시스템에어컨 설치할 때 배관 위치랑 조명 탈거 신경 못 썼던 날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에***중

작성일: 2026-05-23

시스템에어컨 설치 당일에 오전 출근하고 점심때쯤 현장 들렀는데 이미 거의 다 끝난 상태더라고요. 에어컨 설치는 저희끼리 알아서 해도 된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작은방 조명이 탈거되어 있어서 당황했어요.

분명 어제 밤에 확인했을 때는 멀쩡히 붙어 있었거든요. 기사님께 여쭤보니 배관 구멍 뚫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떼어낸 것 같다고 하시는데, 다른 집 시공 사례들 보면 조명을 그대로 살려두는 경우가 많아서 괜히 마음이 쓰였어요.

안방도 제가 생각한 위치랑 다르게 시공되어 있었어요. 저는 창문 쪽으로 배관을 빼서 드레스룸이랑 화장실까지 찬 공기가 전달되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붙박이장 설치할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붙박이장 쪽을 향하게 배관이 나와 있더라고요.

미리 말씀드린 계획이랑 다르게 진행되니까 속상한 마음이 커요. 에어컨 위치 잡을 때 가구 배치까지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했어야 했는데, 현장 상황에 맞춰서 그냥 진행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 4개

조**랑

저도 예전에 배관 작업하다가 조명 건드려서 다시 설치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기 공정 때 미리 조명 위치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에***중

맞아요. 저도 이번에 전기 반장님께 미리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놓친 게 너무 아쉬워요.

가***러

붙박이장 쪽으로 배관이 나오면 나중에 냉기 순환이 잘 안 될 수도 있겠어요. 저도 가구 배치랑 에어컨 위치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었거든요.

이***중

에어컨 시공할 때 현장 상황에 따라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저도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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