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배관 규격 확인 안 했다가 새벽에 부산까지 다녀왔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인
작성일: 2026-06-04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수전이나 도기 같은 건 예쁜 것 위주로 골랐는데, 정작 배관 규격은 미처 생각을 못 했더라고요. 대부분 신축이나 준신축은 VG2 35 규격이라 시중에 파는 P트랩 패킹이 잘 맞는데, 저희 집은 벽 배수 쪽 배관이 VG2 40 규격이었어요.
설치하고 나서 보니 패킹이 딱 맞지 않아서 누수 걱정 때문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결국 새벽에 급하게 부산에 있는 철물점까지 가서 35mm랑 40mm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고무패킹을 겨우 찾아왔어요.
셀인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배관 규격 다를 수도 있으니까, 설치하기 전에 벽에서 나오는 배관 내경이랑 외경이 어떤 건지 미리 체크해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고생하고 나서 규격 확인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댓글 10개
배**정
저도 저번에 배관 규격 안 맞아서 며칠 고생했었는데 진짜 공감돼요.
↳ 욕***인
진짜 규격 하나 차이로 공사가 멈출 수도 있더라고요.
타*러
VG2 40 규격이면 진짜 흔치 않은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철***골
저희 집도 벽 배수 쪽이 특이해서 패킹 따로 주문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 욕***인
맞아요, 그냥 일반적인 거 사면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초**인
혹시 배관 외경 측정할 때 버니어 캘리퍼스 같은 게 필요할까요?
↳ 욕***인
저는 그냥 자로 대충 재봤는데 정확하게는 측정 도구가 있는 게 좋긴 하겠더라고요.
수**후
패킹 하나로 누수 생기면 진짜 큰일인데 다행히 잘 해결하셨네요.
꼼***사
저도 이번에 설비 공정 때 규격 확인하느라 한참 씨름했어요.
구**이
구축은 진짜 배관이 변수가 너무 많아서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