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 고를 때 디자인 업체랑 시공 업체 차이 몰랐던 비용 낭비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턴**보
작성일: 2026-05-26
처음에는 그냥 견적서 금액만 보고 중간 정도 가격대면 디자인도 어느 정도 신경 써주겠지 싶어서 계약했어요. 디자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설계나 도면 같은 건 기본으로 해주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공사 시작하고 나서 실측도 없고 전체적인 공정 도면도 하나 없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제가 요청한 디테일들이 현장에서 자꾸 다르게 구현되니까 업체 실장님이랑 계속 부딪히게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수평수직 맞추는 디테일이 중요하면 디자인 전문 업체를 갔어야 했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알아보니까 업체 유형이 설계랑 디자인 비중이 큰 곳이랑, 그냥 감리랑 시공 위주로만 하는 곳으로 나뉘더라고요. 저는 디자인에 신경 쓰는 곳을 원하면서 정작 시공 위주의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던 셈이었어요. 업체 선정할 때 단순히 견적 금액만 볼 게 아니라, 이 업체가 도면을 그려주는 곳인지 아니면 시공 위주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예산을 아끼는 길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9개
공*중
저도 처음엔 다 똑같은 인테리어 업체인 줄 알고 그냥 가까운 데서 했는데 도면 없으니까 소통이 진짜 힘들더라고요.
↳ 턴**보
맞아요. 도면 하나 있으면 말로 설명 안 해도 될 걸 매번 현장 가서 확인하느라 진이 다 빠졌어요.
도**요
디자인 업체는 설계비가 따로 붙어서 견적이 더 높게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현**장
시공 위주 업체는 그래도 마감 디테일은 나쁘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 턴**보
저는 디테일이 너무 중요해서 그런지 계속 어긋나는 게 눈에 보여서 힘들었어요.
셀***무
업체 선정할 때 설계 포함 여부를 꼭 물어봐야겠네요.
그**톤
저도 예전에 도면 없이 진행했다가 자재 위치 다 틀어져서 고생한 적 있어요.
마***아
디자인 업체는 자재 샘플도 더 다양하게 보여주는 편이라 비교하기 좋더라고요.
집***중
진짜 업체 고를 때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