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연결할 때 테프론 테이프 무조건 감으면 안 되는 이유 알게 됐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초***맘
작성일: 2026-05-30
이번에 주방 쪽 수전 교체하면서 테프론 테이프를 아주 꼼꼼하게 감았거든요. 나사산이 꽉 조여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잘 된 줄 알았어요.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니까 미세하게 물이 새기 시작하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고무 패킹이 들어가는 결합 방식인데, 테프론을 너무 두껍게 감아버린 게 문제였어요. 테이프 때문에 나사산이 두꺼워지니까 너트가 끝까지 안 돌아가고 중간에 턱 걸려버린 거였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꽉 잠긴 것 같아도 정작 안쪽 고무 패킹은 압착이 안 되고 살짝 떠 있었던 거죠. 나중에 알아보니까 이런 결합 부위는 테프론 없이 패킹 힘으로만 잡아줘야 물이 안 샌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무조건 칭칭 감으면 안 된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배웠어요.
댓글 6개
설***중
저도 예전에 수전 갈다가 똑같은 실수 했어요. 패킹 있는 건 테프론 안 감는 게 정석인데 진짜 헷갈리기 쉽더라고요.
↳ 초***맘
진짜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꽉 조여지면 다 된 줄 알았어요. 패킹이 꽉 눌려야 하는 건데 말이에요.
물**지
나사산이 두꺼워지면 진짜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수***왕
저는 패킹 없는 타입이라 테프론 듬뿍 감았는데, 이런 차이를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 초***맘
타입마다 다르니까 꼭 확인해보고 감아야겠더라고요.
집***보
고무 패킹이 뜨면 진짜 야금야금 새는 게 제일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