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샘플 책자만 보다가 쇼룸 가서 결정한 이야기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벽***민
작성일: 2026-06-01
벽지 고를 때 작은 샘플북만 보고 결정할 뻔했어요. 아무래도 손바닥만 한 조각으로 볼 때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이번에 개나리벽지 쇼룸에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큰 면적으로 세워둔 샘플들을 보니까 질감이 훨씬 잘 느껴졌어요. 저는 원래 디아망 시리즈 질감이랑 비슷한 99116-1을 내심 점찍어두고 갔거든요. 근데 막상 넓은 면으로 보니까 99113-1이 주는 그 우아한 느낌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99116 시리즈는 약간 반죽을 두껍게 바른 듯한 텍스처라면, 99113은 좀 더 묽게 발린 느낌이었어요. 99110은 아예 뿜칠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직원분도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품번이라고 하셔서 더 마음이 갔어요. 같은 컬러라도 텍스처에 따라 빛을 머금는 게 달라서 완전히 다른 색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결국 99113-1로 마음 굳히고 왔어요. 천장지는 패턴이 비슷한 99110-1이나 99001-1로 맞추기로 했고요. 사진으로만 보던 거랑 실제 넓은 면으로 보는 건 차이가 커서, 꼭 직접 가서 확인해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6개
도**인
저도 샘플북만 믿고 주문했다가 나중에 면적 넓어지니까 색감 달라서 당황했던 적 있어요. 쇼룸 가서 큰 걸로 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초**러
99113-1 저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텍스처가 묽게 발린 느낌이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겠네요.
↳ 벽***민
맞아요. 너무 두꺼운 것보다 은은한 게 질리지 않고 오래 갈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조***녀
조명 색온도에 따라서도 진짜 달라 보이는데, 쇼룸 조명 아래서 보신 게 제일 정확하겠어요.
그**톤
천장지도 벽지랑 패턴 맞추기로 하셨다니 깔끔하게 잘 나오겠어요. 저도 99110 시리즈 고민 중이었거든요.
마**버
저도 자재 고를 때 샘플북만 보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후회한 적 있어요. 꼭 실물 크게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