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다 들여놓고 나서야 발견한 난방 밸브 문제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세***극
작성일: 2026-05-13
올수리 공사 끝나자마자 바로 입주를 시작했거든요. 여름이라 난방 쓸 일이 없을 줄 알고 밸브 상태는 따로 확인 안 하고 이삿짐부터 다 들여놨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분배기 쪽에서 물이 조금씩 새더라고요. 급하게 관리소에 연락해서 수리했는데, 알고 보니 난방 밸브가 아예 잠겨 있는 상태였어요.
문제는 이 밸브가 세탁실 안쪽에 있는데, 이미 세탁기랑 건조기를 다 설치해둔 상태였거든요. 밸브 하나 열려고 20만 원 넘는 비용 들여서 가전 다 뺐다가 다시 설치하고 왔어요.
구축 아파트라 세탁실 공간이 좁은 편인데, 요즘 나오는 대형 가전들은 크기가 커서 밸브 쪽을 아예 가려버리더라고요. 짐 들이기 전에 꼭 밸브 위치부터 확인하고 가전 배치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댓글 5개
가***상
저도 이번에 건조기 큰 거 샀는데 세탁실 밸브가 손도 안 닿는 곳에 있어서 고생했어요.
↳ 세***극
진짜 손만 겨우 들어가는 정도라 나중에 문제 생기면 어쩌나 걱정되더라고요.
구**이
분배기 쪽 누수는 진짜 발견하기 힘든데 운이 좋으셨네요. 저는 나중에 발견해서 큰일 날 뻔했어요.
이***중
저 다음 달 입주인데 저도 관리소에 미리 연락해서 밸브 상태 체크해달라고 해야겠어요.
수***가
밸브 열 때 가전 재설치 비용이 생각보다 꽤 나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