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바닥재 타일이랑 원목마루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한 과정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주***사
작성일: 2026-05-14
단독주택 지으면서 1층이랑 2층 바닥을 어떻게 다르게 갈지 고민이 진짜 많았어요. 1층은 아무래도 주택이라 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타일로 가기로 했고, 2층이랑 계단은 연결되는 느낌을 주려고 원목마루를 선택했거든요.
마루 고르려고 논현동이랑 근처 자재상들을 싹 다 돌았는데 조건 맞추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고양이들이 있어서 유해성도 없어야 하고, 스크래치 걱정 없이 상판도 두꺼워야 하는데, 광폭이라 시원해 보이는 느낌까지 갖춘 걸 찾으려니 눈이 높아졌나 싶었어요. 가격까지 합리적이면 금상첨화인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멀어서 갈까 말까 망설였던 곳이 있었는데, 다행히 거기서 딱 원하는 걸 찾았어요. 다른 데 샘플들은 마루에 페인트를 칠한 것처럼 인위적인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는 마감재를 올려서 그런지 훨씬 맑고 자연스러웠거든요. 샘플에서 특유의 매캐한 냄새도 안 나서 안심됐고요.
계단 부분도 마루 코너재를 따로 제작해서 시공했는데, 두껍게 올리는 방식보다 훨씬 각이 살아있어서 만족스러워요.서로 다른 무늬의 원목들을 최대한 어울리게 맞춰서 시공해 주신 덕분에 집 분위기가 정말 차분해졌어요.
댓글 7개
우**버
저도 이번에 광폭 마루로 바꿨는데 확실히 넓어 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 주***사
맞아요. 좁아 보여도 틈새가 적으니까 훨씬 시원시원해 보여서 좋았어요.
냥**사
고양이 키우시면 진짜 자재 성분이나 냄새 예민하게 보게 되는데 공감 가네요.
마***가
계단 쪽 코너 마감 까다로운데 깔끔하게 잘 나오셨나 보네요.
인***무
혹시 마루 브랜드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이번에 공사 들어갑니다.
홈**홈
계단 코너 마감 잘 된 게 진짜 기술이죠. 고생하셨겠어요.
초***인
저도 1층은 타일로 할까 고민 중인데 결정하기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