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구조 때문에 가벽 위치 잡다가 머리 아팠던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안***민
작성일: 2026-06-03
안방 구조가 들어오자마자 벽이 살짝 튀어나와 있어서 가벽이나 파티션 위치 잡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드레스룸 쪽은 확장을 안 하고 기존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일단 침대는 아이가 어리니까 넉넉하게 LK 사이즈로 넣고, 침대 헤드랑 평상은 제작해서 넣으려고 계획 중이에요. 침대 양옆에 협탁도 두고 싶은데, 방문 열고 들어오는 입구가 ㅢ자 형태로 꺾여 있어서 전체를 다 막는 가벽을 세우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반 정도 높이의 수납 겸용 파티션을 세울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러면 붙박이장이랑 침대 공간이 너무 트여 있어서 한 명은 자고 한 명은 준비할 때 서로 방해될까 봐 걱정됐어요. 아니면 창문 위치에 맞춰서 중간에 가벽을 세울까도 고민인데, 이 방식은 가벽이 너무 방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라 상상이 잘 안 되네요.
댓글 6개
우***트
저희 집도 안방 입구가 꺾여 있어서 가벽 세울 때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너무 높게 세우면 진짜 답답하더라고요.
↳ 안***민
맞아요. 그래서 저도 반 높이 파티션 생각했다가 공간 분리가 너무 안 될까 봐 계속 망설여지네요.
아***집
LK 사이즈 침대면 공간이 꽤 차지할 텐데 가벽 위치에 따라 동선이 확 달라지겠어요.
목***님
가벽 중간에 세우면 창문 쪽 채광도 신경 써야 할 거예요. 빛 가려지면 방이 더 어두워 보이거든요.
↳ 안***민
그 부분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파우더룸 문을 없애서 개방감을 주려고 고민 중이에요.
미***프
저도 가벽 대신 낮은 수납장 활용해서 분리했던 적 있는데 그게 훨씬 넓어 보이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