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차, 주차장 에폭시 바닥이 왜 벗겨지는지 알겠더라고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빌***인

작성일: 2026-04-26

처음 입주했을 때는 반짝반짝하던 지하주차장 바닥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변하는 게 눈에 띄었어요. 특히 차가 자주 회전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에폭시가 얇아지거나 가루가 날리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나중에 알아보니 타이어 마찰이랑 주행 후 남은 열기 때문에 코팅층이 점점 약해지는 거래요. 게다가 지하 공간 특성상 콘크리트에서 올라오는 미세한 습기까지 더해지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툭툭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덧칠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기존에 들뜬 부분을 완전히 깎아내고 바닥을 평탄하게 만드는 연삭 작업이 먼저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됐어요. 결국 바닥 마감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코팅보다 기초인 콘크리트 상태를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댓글 6개

지***이

저희 건물도 코너 쪽은 이미 다 벗겨져서 흉해요.

바***가

연삭 작업이 진짜 힘든 공정인데, 제대로 안 하면 금방 또 들뜨더라고요.

입**A

습기 때문에 들뜬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저희 집 지하 주차장도 좀 축축한 편이라 걱정돼요.

↳ 빌***인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업체 불러서 바닥 상태부터 점검받아보려고요.

공***중

그냥 위에 바로 덧방하는 건 아예 불가능한가요?

↳ 빌***인

기존 층이 너무 두껍거나 들떠 있으면 접착이 안 돼서 결국 다 깎아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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