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금 걱정하며 시작한 구축 공사, 생각보다 무탈하게 지나가는 중이에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22
3월에 사장님 뵙고 약속 잡은 뒤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어요. 예산이 정말 빠듯해서 주변에서 추가금 폭탄 맞을 거라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어서 처음엔 잠도 잘 안 오더라고요.
근데 다행히 공사 시작하고 나서 자재값이 올랐다거나 금액을 올리겠다는 말씀은 한 번도 없으셨어요. 제가 먼저 걱정돼서 여쭤봤는데 오히려 약속한 대로 진행해 주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좀 놓였거든요. 대신 서비스로 챙겨드릴 건 많이 어렵다고 미안해하시는데 오히려 그 솔직함이 믿음이 갔어요.
35년 된 구축이라 화장실 라디에이터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꽤 생겼는데도 해결은 깔끔하게 해주시더라고요. 콘센트 위치를 바꾸거나 손잡이를 바꾸는 요청도 있었는데 비용 얘기를 바로 안 주셔서 가끔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큰 스트레스 없이 매일 현장 구경하는 재미로 버티고 있어요.
댓글 5개
전***님
콘센트 추가 비용은 전기 사장님이랑 상의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정산할 때 말씀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 구***기
아,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마지막에 한꺼번에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어요.
초***러
저도 구축이라 변수가 많을까 봐 무서운데 사장님이 약속 지켜주신다니 부러워요.
자***왕
신발장 거울이나 환풍기 같은 건 직접 사다 드리는 게 훨씬 경제적이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인***무
공사 중에 추가 요청사항 생기면 나중에 정산할 때 헷갈림하기 쉬우니까 메모 잘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