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덧방했다가 줄눈까지 다 떨어졌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주***민
작성일: 2026-05-27
주방 타일 공사할 때 기존 타일 위에 그대로 덧방을 했었거든요. 그때는 줄눈 작업까지는 따로 안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1년 정도 지나니까 특정 위치만 자꾸 매지가 툭툭 떨어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는 타일 자체가 조금씩 뜨는 게 눈에 보였어요. 급한 마음에 들뜬 타일 떼어내고 안쪽까지 다 긁어낸 다음 다시 시멘트 발라서 붙였는데, 이번에는 타일 면이 다른 곳보다 툭 튀어나와서 보기 싫더라고요.
결국 매지가 계속 떨어지길래 싱크대 벽 전체를 다 긁어내고 줄눈 작업을 새로 했거든요. 근데 이것도 두 달 정도 지나니까 또 줄눈이 들뜨기 시작해서 너무 스트레스예요. 업체에서는 실리콘으로 다시 쏴주겠다고 하는데, 차라리 상부장 다 들어내고 싹 다 뜯어내는 게 맞는지 고민 중이에요.
댓글 9개
타***님
덧방 상태에서 타일이 뜬다는 건 밑에 기존 타일 접착력이 이미 상실됐을 가능성이 커요.
↳ 주***민
그래서 저도 이번엔 아예 다 뜯어낼까 생각 중인데 비용이 너무 걱정되네요.
덧***물
저도 예전에 덧방했다가 타일 무게 못 이기고 통째로 떨어진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싱***리
상부장 다 들어내고 작업하려면 공사가 커지긴 하겠네요. 진짜 고생 많으시겠어요.
초**인
혹시 타일 뜬 부분 밑에 콘크리트 벽이라고 하셨던 게 혹시 석고보드였던 건 아니었을까요?
↳ 주***민
그때 업체에서 콘크리트 벽이라고 말씀하긴 했는데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줄***가
줄눈이 계속 뜨는 건 타일 움직임이 계속 생겨서 그럴 수도 있어요. 실리콘 마감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인***옥
저도 1년 차에 타일 매지 다 떨어져서 결국 전체 재시공했어요. 진짜 멘탈 털리더라고요.
꼼***사
타일 튀어나온 부분 있으면 나중에 물 들어갈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