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색온도 3000K랑 4000K 사이에서 밤새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조***민
작성일: 2026-05-23
조명 색온도 정할 때 진짜 머리 아프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무난하게 다 4000K 주백색으로 갈까 싶었는데, 밤에 집에 들어왔을 때 너무 하얗기만 하면 분위기가 안 살 것 같아서 계속 망설였거든요.
결국 저는 공간마다 섞어서 쓰기로 결정했어요. 거실 다운라이트는 아예 따뜻한 3000K 전구색으로 넣고, 간접 조명으로 들어가는 T5는 그 중간인 3500K 전주백색을 썼어요. 3500K가 진짜 신의 한 수였는데, 3000K의 노란 기운이랑 4000K의 하얀 느낌 사이에서 중심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더라고요.
방등은 그래도 낮에 활동할 때 너무 어두우면 안 될 것 같아서 4000K로 했고요. 공부방은 아이 집중력을 생각해서 6500K 주광색을 고민했는데, 아이가 쓰는 책상 스탠드가 색온도 조절이 되는 모델이라 굳이 방 전체를 밝게 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대신 화장대만큼은 6500K로 신경 써서 설치했어요. 4000K 이하 조명 아래서 화장하고 밖으로 나가면 화장이 너무 진해 보이거나 이상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화장대 조명은 무조건 내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 밝은 걸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댓글 5개
화***어
저도 3500K 진짜 좋아해요. 너무 노란 것도 싫고 너무 하얀 것도 싫은데 그 중간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 조***민
맞아요. 3500K가 은근히 튀지도 않고 다른 색들이랑 잘 어우러져서 다행이었어요.
아***7
화장대 조명 6500K로 하신 거 진짜 공감해요. 저도 저번에 조명 때문에 화장 뭉친 적 있거든요.
전***님
공부방 조명은 스탠드 활용하는 게 눈 피로도 덜하고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조***민
네, 방 전체를 너무 밝게 하면 오히려 눈이 금방 피로해지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