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할 때 줄자 유격 때문에 당황했던 기억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공***아
작성일: 2026-06-03
공사 시작하기 전에 현장 실측하면서 줄자 끝부분이 덜렁거려서 고장 난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그게 일부러 유격이 있는 거더라고요. 고리 두께만큼 생기는 오차를 줄이려고 그렇게 만들어진 거래요.
저는 줄자 브랜드도 이것저것 사봤는데 결국 제일 싸고 가벼운 게 최고였어요. 코메론 같은 국산 브랜드 5m 정도면 충분하고, 폭은 16mm 이상 되는 게 쓰기 편하더라고 20mm 넘어가면 너무 무거워서 손목 아프더라고요.
벽면 수평 안 맞는 곳은 상단, 중간, 하단 이렇게 세 군데는 꼭 재봤어요. 벽이 얼마나 휘었는지 알아야 나중에 자재 물량 계산할 때 안 틀리거든요. 9mm짜리 굵은 샤프심 하나 챙겨가서 콘크리트 벽면에 체크해두면 나중에 사진이랑 같이 볼 때 진짜 편해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처음엔 줄자 끝이 흔들려서 헐거워진 줄 알고 엄청 속상했거든요. 원리를 알고 나니까 안심됐어요.
↳ 공***아
맞아요. 저도 처음에 보고 진짜 당황했었거든요.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현**버
벽 세 곳 측정하는 건 진짜 중요해요. 저도 예전에 한 곳만 쟀다가 나중에 가구 안 들어와서 고생했거든요.
샤**후
9mm 샤프심 진짜 편하죠. 일반 샤프는 현장에서 쓰다 보면 금방 뚝 부러져서 못 써요.
↳ 공***아
그쵸. 굵은 게 확실히 힘 있게 그어지니까 기록하기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