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차, 곰팡이 제거제 고르다 돈 낭비했던 기억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이

작성일: 2026-06-03

입주하고 나서 화장실이랑 베란다 구석에 곰팡이가 슬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무슨 비싼 전용 제거제가 따로 있는 줄 알았거든요.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스칼프니 뭐니 하는 제품들 몇 개 사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차이가 없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제거제 성분이 결국 차아염소산나트륨, 그러니까 락스랑 거의 같았어요. 업체 부르면 특별한 약품 쓴다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결국 우리가 아는 그 락스 기반 제품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락스에 물을 적당히 희석해서 써요. 1:1로 섞으면 효과는 확실한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코랑 눈이 따갑더라고요. 저는 락스 1에 물을 3이나 5 정도로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깨끗해졌어요.

압축 분무기에 담아서 곰팡이 핀 곳에 듬뿍 뿌려두고, 낡은 솔로 운동화 빨 때처럼 힘줘서 팍팍 문지른 다음에 다시 한번 뿌려주고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끝이에요. 비싼 제품 사는 것보다 분무기랑 솔 같은 도구 제대로 갖추는 게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댓글 8개

욕***이

저도 처음에 비싼 거 샀다가 결국 락스로 돌아왔어요. 성분표 보면 다 비슷하더라고요.

↳ 베***이

맞아요. 저도 처음엔 괜히 돈 쓴 것 같아서 아까웠어요.

깔***이

압축 분무기 진짜 편하긴 해요. 그냥 일반 분무기는 팔 너무 아프더라고요.

이***달

락스 냄새 너무 독할 때는 환기 진짜 신경 써야 해요. 저도 눈 따가워서 고생했거든요.

↳ 베***이

진짜요. 1:1로 섞었을 때는 환기해도 너무 매워서 혼났어요.

초***인

물이랑 섞을 때 비율을 1대5 정도로 하면 냄새가 좀 덜한가요?

↳ 베***이

저는 1대3 정도로 쓰는데, 냄새에 민감하시면 1대5까지 연하게 섞어도 괜찮더라고요.

타**버

솔질할 때 힘 많이 들어가서 전완근 근육통 오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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