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수건걸이 부서졌을 때 똑같은 제품 찾으려다 결국 다른 거 달았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왕
작성일: 2026-05-24
저희 집이 13년 정도 된 아파트라 그런지 욕실 부속품들이 하나둘씩 말썽이네요. 최근에는 애들이 욕실에서 좀 격하게 놀았는지 멀쩡하던 수건걸이가 툭 하고 떨어지면서 파손됐더라고요.
처음에는 기존에 쓰던 거랑 아예 똑같은 모델을 찾으려고 인터넷을 꽤 뒤졌거든요. 그런데 이게 단종된 건지 아무리 찾아도 똑같은 건 안 보이더라고요. 새로 사려니까 나사 구멍 간격이 안 맞아서 드릴로 타일을 새로 뚫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에는 길이 조절이 되는 만능 수건걸이로 결정했어요. 드릴은 집에 있긴 한데, 타일 뚫다가 혹시라도 금이 가거나 기존 구멍 주변이 지저로워질까 봐 걱정됐거든요. 다이소 메꾸미나 페인트로 색을 맞춰보려 해도 타일이랑 똑같기는 힘들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새로 산 건 십자 드라이버 하나로 3분 만에 설치 끝냈어요. 기존 구멍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마감도 깔끔하고 훨씬 편하네요. 저렴하게 잘 사서 그런지 설치하는 데 큰 힘도 안 들었어요.
댓글 9개
구**이
저도 예전에 수전 교체할 때 똑같은 거 없어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 욕***왕
진짜 단종된 제품들 찾다 보면 막막할 때가 많더라고요.
타**정
타일 뚫는 거 진짜 무서워요. 저도 예전에 뚫다가 살짝 금 가서 멘붕 왔었거든요.
드**버
만능 수건걸이 저도 써봤는데 간격 맞추기 편해서 좋더라고요.
↳ 욕***왕
맞아요. 구멍 새로 안 내도 되니까 마음이 훨씬 편했어요.
메*미
다이소 메꾸미로도 타일 색 맞추기 진짜 어렵긴 해요. 저도 해봤는데 티 나더라고요.
인***버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봐서 공감 가네요. 부속품 하나 바뀌면 은근 신경 쓰이죠.
초***인
혹시 설치할 때 드릴 없이 드라이버만으로도 충분했나요?
↳ 욕***왕
네, 기존 구멍 활용하는 거라 드라이버만 있어도 금방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