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몰딩 시공하면서 목공 작업에 예산 더 썼던 이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무***아
작성일: 2026-06-08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게 천장 모서리였어요. 그냥 평범하게 몰딩 두면 편하겠지만, 면이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내고 싶어서 무몰딩으로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천장 모서리랑 바닥 모서리가 만나는 인코너, 아웃코너 각을 완벽하게 잡으려면 목공 작업이 훨씬 까다로워졌어요. 평탄화 작업도 더 세밀하게 들어가야 해서 목수님 인건비랑 자재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꽤 더 들었거든요.
그래도 완성된 거 보니까 빛이 모서리를 타고 흐를 때 생기는 그 날카로운 명암이나, 면을 타고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비용은 좀 더 들었지만, 집 전체적인 쉐입이 훨씬 깔끔해진 것 같아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댓글 8개
목***생
저도 무몰딩 고민 중인데 확실히 목공 공정이 까다로워지나 봐요.
↳ 무***아
네, 평탄화 작업이 진짜 핵심인 것 같더라고요.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티가 확 나거든요.
깔**집
저도 예전에 무몰딩 했다가 마감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후
빛이 면을 타고 퍼지는 느낌이 어떤 건지 궁금해요. 조명 배치를 어떻게 하셨나요?
↳ 무***아
저는 매립등 위주로 배치해서 면에 빛이 은은하게 닿게 했어요.
공***댁
무몰딩은 진짜 목수님 실력이 전부인 것 같아요.
예***이
목공비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면 진짜 부담되더라고요.
미***프
저도 면이 넓어 보이는 느낌 때문에 무몰딩 생각 중인데 예산이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