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 신고 안 하고 그냥 할까 고민하다 합법적으로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러
작성일: 2026-04-04
30년 된 구축 아파트 매매하면서 거실이랑 작은방 확장을 결정했어요. 전 집주인이 신고 없이 확장해둔 상태라 비용을 아낄 겸 그냥 넘어갈까 싶기도 했는데, 나중에 집을 팔 때나 민원 들어올 상황을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결국 비용이 좀 들더라도 행위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제대로 밟기로 했어요.
턴키 업체 통해서 진행하니까 서류 작업은 편했지만, 도면이랑 자재 등급 같은 걸 다 챙겨야 해서 비전문가인 제가 직접 하기엔 무리였어요. 특히 대피공간 때문에 방화문 설치가 필수였는데, 원래는 회색 철문이라 미관상 너무 안 예뻐서 걱정했거든요. 다행히 벽지 색이랑 비슷한 방염 필름을 붙이고 틈새 문풍지도 둘러서 한기가 덜 들어오게 조치했어요.
방화판 설치할 때도 유리 방화판을 하고 싶었지만 가격 차이가 두 배 이상 나서 일반 방화판으로 결정했어요. 아기 시야가 조금 가려지는 게 아쉽긴 해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안전을 위해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커튼을 치고 살다 보니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라고요.
댓글 4개
서***기
방화문 필름 작업은 따로 업체 부르신 거예요?
↳ 구***러
네, 기존에 진행하던 필름 업체에 같이 부탁드렸어요. 그래야 이질감이 덜하더라고요.
단***고
저도 확장할 때 방화판 때문에 고민 진짜 많았는데 결국 안전이 제일이더라고요.
꼼***사
행위허가 대행 비용이 꽤 들었을 텐데 그래도 나중을 생각하면 잘하신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