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살아있는 화이트 벽지로 완성한 깨끗한 공간 | 하계동 학여울청구아파트
안녕하세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던 오래된 아파트가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99년도에 준공된 구축 아파트라 곳곳에 손볼 곳이 많았지만, 깨끗하고 화사한 변화를 꿈꾸며 도배 위주의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먼저 거실로 들어서면 유리 슬라이딩 중문과 함께 아직은 정리가 필요한 공구들이 놓여 있는 모습이 보여요. 본격적인 시공 전, 텅 빈 공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던 때였죠.
거실 천장에는 전구 하나가 외롭게 매달려 있고 벽면도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이 공간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며 차근차근 기초를 다져나갔답니다.
방 안쪽은 목공 작업이 한창이었어요. 우드 도어 프레임과 천장 몰딩이 보였던 이때, 낡은 부분을 메우고 새 몰딩을 교체하며 집의 뼈대를 다시 잡는 과정이 참 중요했거든요.
문틀이 노출되고 벽면이 그대로 드러난 방의 모습이에요. 리모델링 중인 이 공간은 마치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도화지 같았어요.
주방 쪽은 석고보드가 훤히 보일 만큼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죠. 여기저기 흩어진 자재들을 보며, 앞으로 채워질 깨끗한 벽면을 상상하곤 했답니다.
중문 너머 주방 벽면에도 도장 작업과 같은 밑작업이 이어졌어요. 공간마다 정성을 다해 면을 고르게 만드는 과정이에요.
다용도실은 회색빛 미장 작업이 남은 상태였는데요. 전기 배선들이 삐져나와 있었지만, 이 거친 벽면들도 곧 깔끔하게 정리될 예정이었죠.
창가로 들어오는 자연광 아래 노출된 전선들이 보이던 순간이에요. 빛이 들어오는 길을 따라 꼼꼼하게 도배를 준비했어요.
아이방은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벽지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불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비치는 빛이 아이방의 생기를 더해주더라고요.
벽면의 질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던 시점이에요. 초록빛이 도는 듯한 벽면과 아직 정돈되지 않은 몰딩 사이에서 꼼꼼한 밑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창문 아래, 마스킹 테이프가 붙어있던 공사 현장이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깔끔하게 마감된 바닥과 창문의 조화가 참 보기 좋죠?
드디어 완성된 방의 구석이에요. 질감이 살아있는 화이트 벽면과 깔끔한 천장 몰딩이 만나니 집 전체가 훨씬 넓고 환해 보여요. 이번 시공의 핵심은 디아망 회벽화이트(PR002-01)를 사용해 벽면을 매끈하면서도 입체감 있게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오랜 시간 공들여 퍼티 작업과 벽면 뛰움 시공까지 거친 덕분에, 밋밋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무드가 완성되었어요. 다만 구축 아파트 특성상 석고보드 파손 부위가 많아 작업 과정이 조금은 고단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합니다.
이 글은 페이per아티스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페이퍼아티스트
이 집을 완성한 곳
페이퍼아티스트
도배 · 서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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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9mm 문선으로 정리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덕분에 벽면이랑 몰딩 선이 너무 깔끔해요!
저희 집도 90년대 구축이라 고민 많았는데, 퍼티 작업까지 꼼꼼히 하신 거 보니 저도 이렇게 기초부터 제대로 하고 싶어지네요.
진짜 공감해요. 구축은 역시 기초 공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ㅠㅠ
주방 콘크리트 벽면이 화이트로 변할 모습이 너무 기대돼요! 나중에 가구 들어오면 진짜 예쁠 듯!
디아망 회벽 화이트 질감이 사진 너머로도 느껴지네요! 빛 받을 때 입체감 있는 게 진짜 고급스러워요.
맞아요, 창가 쪽 빛이 들어올 때 그 특유의 은은한 무드가 이 공간의 완성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