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흔적을 지우고 깨끗하게 채워낸 공간 | 서초동 서초한신플러스타운
안녕하세요. 오래된 집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낡은 부분들을 정성스럽게 덧칠해 새 옷을 입혀드린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번 작업은 서초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문틀이나 몰딩, 중문, 그리고 샤시와 베란다까지 집안 곳곳의 페인트 작업을 의뢰해주셨어요. 낡은 자재들을 교체하기보다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깔끔하게 색을 입히는 것에 집중했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어요. 몰딩이나 문틀 위로 삐져나온 도배지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제거해 주었죠. 이 과정을 대충 넘기면 나중에 새로 올라탈 도배지가 들뜰 수 있거든요.
창틀 사이사이 벌어진 틈들도 놓칠 수 없었어요. 여러 갈래로 나눠진 창틀 중간에는 망사테이프를 꼼꼼하게 붙인 뒤, 퍼티 작업을 거쳐 이음새가 전혀 느껴지지 않도록 매끄러운 면을 만들어주었답니다.
기존의 문경첩이 헐거워져서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곳도 있었는데요. 이럴 때는 구멍에 나무젓가락을 끼워 적당히 잘라낸 뒤 다시 피스를 박아주면 아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이런 정성이 모여 완성도를 결정하니까요.
모든 면이 평평해지면 젯소를 초벌로 뿌려줍니다. 젯소가 완전히 마른 후에는 종이사포를 이용해 부드럽게 샌딩 작업을 진행했어요.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야 최종 결과물이 매끈하게 나오거든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 밑작업에 공을 들인 덕분에, 낡았던 샤시와 베란다 벽면도 점차 깨끗한 모습으로 변해갔어요. 덧칠할 때마다 집안의 분위기가 한층 정돈되는 기분이 들어 작업하는 저조차 설레더라고요.
모든 공정이 끝나고 나면, 처음의 그 어수선했던 흔적들은 사라지고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마주하게 됩니다. 문틀부터 중문, 베란다까지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게 완성된 모습이에요.
새로 도색한 공간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기분이에요. 다만, 기존 샤시의 노후도가 심한 부분은 페인트만으로는 물리적인 기능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시각적인 깨끗함만큼은 정말 만족스럽게 나왔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페인트신
탄성코트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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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기존 몰딩 살리면서 도색만 했는데도 완전 새 집 같아요. 젯소랑 샌딩까지 공들인 게 사진 너머로 느껴져요.
베란다 벽면까지 꼼꼼하게 작업하신 게 눈에 보여요. 퍼티 작업으로 매끄럽게 만드신 덕분에 결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
저도 낡은 샤시 때문에 고민인데, 페인트 작업만으로 저렇게 깨끗해질 수 있나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 부럽네요.
네! 기능적인 부분은 한계가 있지만, 시각적으로는 확실히 새 제품처럼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요.
문틀이랑 중문을 화이트로 통일하니까 집이 훨씬 넓어 보여요! 사진 보니까 진짜 깔끔 그 자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