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EX E660 프라이머로 방수 기초를 다진 민트 포인트 욕실
안녕하세요.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는 소중한 공간, 욕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래된 아파트의 익숙함은 남겨두되, 겉모습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기초까지 꼼꼼하게 손본 현장이랍니다.
먼저 완성된 욕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거실과 안방 욕실 모두 기존의 구조를 살리면서도,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데 집중했어요.
거실 욕실은 밝고 화사한 톤으로 마감해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 되었어요. 욕조가 있는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단정한 무드를 연출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쁜 모습이 나오기까지 과정은 꽤 치열했어요. 처음에는 기존의 천장재와 도기, 액세서리를 모두 걷어내고 벽과 바닥 타일까지 전부 제거하는 올철거 작업부터 시작했거든요.
단순히 뜯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실 욕실에는 젠다이를 길게 새로 조적했어요. 도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해 수직과 수평을 아주 정밀하게 맞추며 기초를 다졌답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안방 욕실이었어요. 외벽과 맞닿아 있어 결로나 곰팡이 걱정이 많았던 곳이라, 단열재를 먼저 시공하고 그 위에 조적 벽체를 새로 세워 외부 온도 영향을 차단했거든요.
물기가 닿는 곳인 만큼 방수 작업도 단계별로 꼼꼼히 진행했어요. 고스리 방수부터 몰탈, 시다지 방수까지 층층이 쌓아 올린 뒤,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ARDEX E660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도막방수까지 더해 이중으로 안심할 수 있게 만들었죠.
이제 다시 완성된 안방 욕실을 보여드릴게요. 300x600 도기질 타일을 가로로 배치해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고, 밝은 그레이톤의 벽면과 같은 시리즈의 바닥 타일로 통일감을 주었어요.
특히 안방 욕실 젠다이 윗부분에는 민트 색감의 포인트 타일을 더했어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그레이톤 공간에 은은한 개성을 불어넣어 주는 마법 같은 디테일이에요.
거실 욕실의 완성된 모습도 함께 보실까요? 300x600 도기질 타일을 가로로 배치해 벽면을 채웠고, 욕조와 바닥까지 같은 시리즈로 이어 마감해 끊김 없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답니다.
수납장과 거울도 공간의 무드에 맞춰 골랐어요. 화이트 톤 수납장에 둥근 모서리의 직사각형 거울, 그리고 타원형 거울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완성했죠.
세면대에는 비누받침대가 포함된 이누스 반다리 세면대를 설치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했고, 욕조 쪽엔 니켈 소재의 샤워 수전을 연결해 세련미를 더했어요.
욕실 외에도 베란다 샷시 아래는 600각 타일로, 세탁실과 보일러실 바닥은 오염 관리가 쉬운 300각 아이보리톤 타일로 마감해 집안 곳곳의 실용성을 높였답니다.
기능적인 단열부터 디자인적인 포인트까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기초를 중요하게 생각한 공간이에요. 가끔은 수전의 니켈 광택이 너무 반짝거려 눈이 부실 때도 있지만, 이 깨끗함이 주는 만족감이 훨씬 크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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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겉만 예쁜 게 아니라 단열이랑 방수 작업까지 단계별로 층층이 하셨다니 너무 믿음직스러워요. 저도 오래된 아파트라 결로 걱정인데 진짜 부럽네요.
안방 욕실 젠다이에 민트색 포인트 타일 들어간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그레이톤인데 덕분에 공간이 훨씬 생기 있어 보여요.
그쵸!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개성을 주고 싶어서 신경 많이 썼던 부분이에요. 알아봐 주시니 뿌듯하네요!
거실 욕실 타일을 가로로 배치하니까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니켈 수전 광택이랑 화이트 수납장 조합도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저도 저 조합 따라 하고 싶어요! 사진 보니까 진짜 정돈된 느낌이라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