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의 결이 느껴지는 포근한 거실 | 강서구 마곡엠벨리15단지
안녕하세요.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가족의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현장은 전체적으로 웜톤 인테리어를 진행했던 곳이라, 그 무드에 어울리는 커튼을 고민하며 정성껏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거실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ㄱ자로 꺾인 창호 구조를 가진 공간이라 빛이 들어오는 각도가 참 매력적이죠. 리모델링된 벽지와 바닥재,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튼을 제안해 드렸어요.
창가 쪽을 자세히 보면 겉커튼과 속커튼이 겹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거실의 메인인 겉커튼은 린넨텍스처 원단(대폭)에 형상기억가공을 더해, 나비주름이 아주 깔끔하게 잡히도록 했답니다. 컬러는 공간의 따뜻함을 이어받을 수 있는 펄 베이지를 선택했어요.
속커튼은 빛을 부드럽게 걸러주는 린넨텍스처 시어원단(대폭)을 사용했어요. 네추럴 화이트 컬러라 낮에는 햇살이 은은하게 투과되어 집안 분위기를 한층 밝혀주더라고요.
커튼을 설치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 중 하나가 커튼박스였어요. 폭이 9.5cm로 다소 좁은 편이라 이중커튼 설치 시 약간의 간섭이 생길까 걱정하셨지만, 실제로는 작동이나 미관상 전혀 문제없이 매끄럽게 잘 움직였답니다.
두 겹의 커튼 모두 2배 나비주름과 형상기억가공을 적용해서, 시간이 지나도 주름이 흐트러지지 않고 정갈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했어요. 덕분에 창가 라인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죠.
커튼 레일과 자석 타이백 역시 겉커튼과 맞춘 펄 베이지 컬러로 통일감을 주어, 시선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신경 썼습니다.
창가에 커튼이 드리워진 모습을 보면 리모델링된 공간의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기분이 들어요. Natural & Cosy한 분위기를 원하셨던 고객님의 니즈가 그대로 담긴 것 같아요.
햇살이 비치는 창가 근처는 이 집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공간이에요. 린넨 특유의 질감이 빛을 받으면서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참 예쁘더라고요.
커튼 설치를 마치고 나니 거실 전체가 한층 더 아늑하고 포근하게 정돈된 느낌입니다.
이중 커튼의 레이어링 덕분에 낮에는 화사하게, 밤에는 차분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실용적이기도 해요.
전체적인 웜톤 인테리어와 린넨텍스처 원단의 조합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집안의 온도가 1도 정도 올라간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다만 커튼박스 폭이 조금 더 여유로웠다면 커튼의 볼륨감이 더욱 풍성하게 살았을 것 같다는 작은 아쉬움은 남지만,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거실입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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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커튼박스 폭이 좁아서 걱정하셨다는데, 나비주름이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갈해 보여요! 형상기억가공 덕분인가 봐요.
펄 베이지 컬러 커튼이 웜톤 벽지랑 너무 찰떡이에요! 사진 보니까 햇살 비칠 때 린넨 질감이 진짜 예술이네요. 저도 이런 아늑한 분위기 꿈꿔요.
맞아요, 빛이 들어올 때 생기는 그림자가 정말 예뻐서 작업하면서도 감탄했답니다!
저도 이번에 커튼 바꾸려는데 속커튼은 어떤 소재로 하셨나요? 화이트 시어 원단이라 그런지 거실이 엄청 밝아 보여요.
린넨 텍스처가 느껴지는 시어 원단을 사용했어요. 은은하게 빛을 걸러줘서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