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의 결로 완성한 호텔 같은 욕실과 정돈된 주방 | 수지 신봉동 벽산블루밍
안녕하세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던 공간에 타일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드리고 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 현장은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시던 고객님께서 욕실과 타일 파트를 따로 맡겨주신 곳이에요.
처음 마주한 집은 체리색 몰딩이 선명해 꽤 오래된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주방 기구부터 욕조까지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상태였죠.
공사를 시작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공간마다의 성격을 나누면서도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일이었어요. 현관부터 발코니, 주방까지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설계했답니다.
작업 중에는 타일 모서리를 45도로 깎아 깔끔하게 맞물리게 하는 졸리컷 처리에 정성을 들였어요. 마감 선이 정교해야 완성했을 때 훨씬 고급스럽거든요.
드디어 완성된 거실 욕실이에요. 600각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모서리는 졸리컷으로 매끄럽게 정리했어요. 상단에 푸른 계열의 모자이크 타일로 포인트를 주니 호텔 욕실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수건장과 거울, 그리고 벽면 수납공간까지 모두 타일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줄눈 역시 에폭시 줄눈인 스타라이크 에보로 마감해 깔끔함을 더했답니다.
안방 욕실은 거실보다 조금 더 차분하게 꾸며봤어요. 600각 포세린 타일을 바탕으로 우드톤의 문과 거울장을 매치했죠. 샤워 공간을 유리 대신 천장까지 이어지는 타일 벽으로 나누어 안정감을 주었어요.
특히 변기 앞쪽이나 샤워실 내부 샴푸박스 같은 곳은 단순한 선반이 아니라 타일 자체로 수납 공간을 만들어드렸어요. 포세린 타일 특유의 질감이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는 게 참 마음에 들어요.
주방으로 시선을 돌려볼까요? 주방은 600*1200 사이즈의 큰 포세린 타일을 사용했어요. 넓은 규격의 타일을 쓰니 물기나 오염이 생겨도 청소하기 훨씬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아주 시원해 보여요.
현관과 발코니 역시 집 안의 흐름을 깨지 않도록 같은 계열의 600각 포세린 타일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덕지거지 붙어있는 느낌 없이 집 전체가 하나의 무드로 연결된 기분이에요.
공사가 끝나고 나니 각 공간이 서로 다른 듯하면서도 결국 한 가족의 온기를 담은 하나의 집으로 완성되었네요. 큼직한 타일 덕분에 관리가 편해진 주방을 보며 고객님도 만족해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살다 보면 자잘한 틈새에 때가 끼는 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번처럼 넓은 규격의 타일과 스타라이크 에보 줄눈으로 마감하면 훨씬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을 거예요.
이 글은 코알라타일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알라타일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알라타일
타일/욕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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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거실 욕실에 푸른색 모자이크 타일 포인트 들어간 거 너무 예뻐요. 졸리컷 마감 덕분에 진짜 호텔 느낌 나네요!
샴푸박스처럼 타일 자체로 수납공간 만든 건 생각도 못 했네요. 공간 활용도가 진짜 좋아 보여요!
주방 타일이 600*1200이라니 진짜 시원해 보여요! 큰 규격 쓰면 줄눈도 적어서 관리하기 훨씬 편하겠어요.
맞아요! 타일이 클수록 이음새가 적어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청소 스트레스도 확 줄어든답니다.
안방 욕실 우드톤 문이랑 타일 매치한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차분하고 아늑해 보여서 저도 이렇게 하고 싶어요.
진짜요! 저도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 고민 중인데 이 사진 보고 마음 굳혔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