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알루미늄 블라인드 색상 화이트랑 크림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베란다 창문에 설치할 25mm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고르는데 색상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거든요. 저희 집 벽이 화이트라 그냥 똑같이 화이트로 맞춰서 깔끔하게 통일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다 닫았을 때 너무 밋밋하고 단조로워 보일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크림이나 연그레이도 계속 눈에 들어왔어요. 바닥 타일이 옅은 베이지 톤이라서 약간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기도 했거든요. 화이트로 가면 정말 깨끗해 보이겠지만, 자칫하면 공간이 너무 차갑게 느껴질 것 같아서 고민이 깊었어요.
채광이 들어올 때 어떤 색감이 더 아늑할지, 아니면 연그레이가 주는 세련된 느낌이 나을지 혼자 계속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 봤어요. 결국은 공간 분위기에 맞춰서 결정하려고 샘플 색상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비교하며 고민 중이에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베란다 블라인드 고를 때 벽지랑 똑같은 색으로 할까 하다가 약간 차이 나는 크림색으로 했거든요. 근데 확실히 층이 생기니까 덜 심심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너무 똑같으면 밋밋할까 봐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렸어요. 크림색이 나을까요?
연그레이도 은근히 매력 있어요. 저번에 연그레이로 해봤는데 의외로 화이트 벽이랑 이질감 없이 차분하게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저희 집은 15평 정도라 공간이 작아서 최대한 밝은색으로 맞췄는데, 확실히 넓어 보이는 느낌은 화이트가 제일 나았어요.
바닥 타일이 베이지면 크림색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너무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한 게 훨씬 아늑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베이지 타일 때문에 크림색 쪽으로 마음이 좀 기울고 있긴 해요.
알루미늄 블라인드는 채광 들어올 때 빛 반사되는 느낌도 중요하더라고요. 색상마다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결정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