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안 보이는 공사 가루까지 털어내니 비로소 새집 같아요 | 인천 인테리어 현장
안녕하세요. 새로 바뀐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도 잠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은 공사 먼지 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겉보기엔 마감이 참 깔만큼 깔끔한 집이었지만, 손으로 바닥을 쓸어보니 하얀 분진이 묻어나오더라고요.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끝난 상태라 처음엔 안심했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니 미세한 톱밥 가루들이 남아있었어요. 이대로 입주했다가는 옷이나 물건에 먼지가 다 묻을 것 같아 마음이 쓰였답니다.
본격적인 청소를 시작하며 가장 신경 쓴 건 '올 탈거'였어요. 서랍장들을 전부 밖으로 꺼내서 확인해 보니, 레일 안쪽과 서랍 뒤편에 하얀 공사 가루들이 층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이런 미세한 톱밥들은 그냥 걸레로 밀면 오히려 뭉치기만 해서, 부드러운 붓으로 살살 털어내며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했어요. 그래야 나중에 소중한 옷들을 넣었을 때 먼지가 묻지 않으니까요.
천장 작업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새로 도배를 마친 벽면에는 눈에 잘 안 보이는 미세한 풀 자국과 하얀 가루들이 붙어있더라고요. 이걸 제대로 안 털어내면 호흡기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사다리까지 타고 올라가 꼼꼼히 닦아냈습니다.
창틀 역시 예전부터 쌓인 흙먼지와 이번 공사로 생긴 가루들이 뒤섞여 있었는데, 약품으로 충분히 불린 뒤 좁은 틈새 도구로 하나하나 긁어내며 정성을 들였어요.
싱크대 아래 걸레받이 안쪽 깊숙한 곳이나 화장실 환풍기 커버, 배수구 트랩까지 전부 분리해서 작업했어요. 특히 배수구에 묻은 백시멘트 가루들을 물청소로 깨끗하게 씻어낼 때 정말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바닥 청소는 걸레에 더 이상 하얀 가루가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꾹꾹 눌러가며 반복했어요. 여러 번 닦아내고 나니 비로소 반짝이는 바닥 본연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청소가 끝나고 맨발로 집안을 걸어보니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정말 뽀송뽀송해요. 이제야 비로소 먼지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숨 쉬며 지낼 수 있는 진짜 새집이 된 것 같아요.
다만, 공사 직후라 그런지 창틀 구석의 아주 미세한 틈새까지 완벽하게 잡아내기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점도 있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피로가 다 가시는 기분입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참된클린
입주청소 · 경기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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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서랍장 레일 안쪽까지 다 탈거해서 닦으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저도 곧 입주인데 눈에 안 보이는 톱밥 가루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덕분에 청소 포인트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배수구 트랩이랑 환풍기 커버까지 다 분리하셨다니.. 저도 곧 이사라 비슷한 고민 중인데, 청소할 때 붓이랑 좁은 틈새 도구 꼭 챙겨야겠네요. 큰 도움 됐어요!
천장 도배지 풀 자국까지 신경 쓰시는 디테일 감동이에요.. 저도 이번에 공사 끝나고 입주하는데, 창틀이랑 천장은 꼭 다시 한번 체크해 봐야겠어요.
맨발로 걸을 때 뽀송뽀송한 느낌이 글에서도 느껴져요! 바닥에 하얀 가루 안 나올 때까지 반복하셨다는 부분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진짜 완벽한 새집이네요.
맞아요, 여러 번 닦아내고 나서 반짝이는 바닥을 딱 마주했을 때 그 쾌감은 정말 말로 못 해요!
와, 싱크대 아래 걸레받이 안쪽까지 분리해서 하시다니 정성이 엄청나네요. 사진 보니까 백시멘트 가루 닦아낸 뒤에 진짜 깔끔해 보여요!
감사해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귀찮았는데, 막상 안쪽에서 하얀 가루 쏟아져 나오는 거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