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사이즈랑 색상 잘못 주문해서 결국 다시 하는 중이에요
이번에 거실 샷시가 창면적이 거의 다 차지할 정도로 넓어서 커튼을 셀프로 준비했어요. 남서향이라 오후 햇빛이 길게 들어오길래 암막으로 넉넉하게 시켰거든요.
근데 신랑이 풍성해 보이려고 나비주름에 폭을 너무 많이 잡았나 봐요. 양쪽 다 치면 끝부분이 너무 많이 남고, 한쪽만 쳐도 창의 3/4이 가려질 정도예요. 암막이라 원단도 두꺼운데 시야까지 답답하게 막아버리니까 거실이 좁아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베이지 색상을 주문했는데 제가 생각한 느낌이랑 너무 달랐어요. 붉은 기가 많이 도는 베이지라 거실 분위기랑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결국 사이즈부터 재질, 색감까지 전부 다시 알아보고 새로 주문하려고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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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나비주름 욕심부렸다가 창문 다 가려져서 당황했던 적 있어요. 폭을 너무 과하게 잡으면 진짜 답답해지더라고요.
맞아요. 풍성한 게 좋긴 한데 창이 넓으니까 조절을 못 했네요. 이번엔 좀 가볍게 해보려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화면이랑 색감이 진짜 다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붉은 기 도는 거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암막 커튼은 원단 두께 때문에 진짜 자칫하면 거실이 어두워 보이기도 해요. 저는 차르르 커튼이랑 같이 레이어드해서 써요.
안 그래도 이번에는 속커튼도 같이 맞춰서 좀 더 밝은 느낌으로 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사이즈 재는 게 진짜 까다롭죠. 저도 커튼 레일 높이 때문에 한참 헤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