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시 결로를 막기 위해 확인했던 단열 시공 과정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중
작성일: 2026-04-10
20년 된 아파트 확장 공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단열이었어요. 겨울철 결로나 곰팡이가 생기면 공사한 보람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6개월 전부터 단열 전문 업체들을 찾아보며 계획을 세웠어요.
단열재는 아이소핑크와 경질우레탄폼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틈새까지 꼼꼼하게 채울 수 있는 경질우엇레탄폼을 선택했어요. 샤시 공사 전에 바닥을 미리 철거해두어서 샤시 하부까지 폼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작업 순서를 맞췄어요. 벽면이나 천장도 외벽 라인을 따라 폼이 끊기지 않게 채우는 게 핵심이었어요.
특히 에어컨 배관 작업할 때 주의할 점이 있었는데, 배관이 지나가는 자리에 단열재 두께만큼 공간을 미리 남겨달라고 에어컨 기사님께 요청드렸어요. 이걸 미리 말씀드리지 않으면 나중에 배관 때문에 단열 라인이 끊겨서 단열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비드법 단열재를 뜯어내고 안쪽 곰팡이까지 모두 제거한 뒤에 다시 꼼꼼하게 작업했어요.
확장과 단열 공사비가 전체 예산에서 10%가 넘는 큰 비중을 차지해서 비용 부담은 있었지만, 틈새 없이 꽉 채워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어요. 나중에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댓글 6개
공**독
에어컨 배관 부분은 저도 놓칠 뻔했네요. 배관 지나가는 자리에 미리 공간 확보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단**중
맞아요. 저도 나중에 찾아보니까 배관 때문에 단열 끊기는 사례가 꽤 있더라고요. 미리 말씀드려서 다행이었어요.
구**이
저희 집도 확장할 때 단열 때문에 업체 선정에만 몇 달을 썼는데, 확실히 꼼꼼하게 하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초**인
경질우레탄폼이랑 아이소핑크 중에 고민 중인데, 틈새 메우는 건 확실히 폼이 유리할까요?
↳ 단**중
저는 틈새 밀착 시공을 우선순위로 둬서 폼을 선택했어요. 각자 집 구조나 예산에 맞춰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꼼***사
기존 단열재 철거하고 곰팡이까지 다 잡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철거할 때 안쪽 상태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