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형 라인으로 공간을 분리한 아늑한 알파룸 | 파주 장항 쌍용플래티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볕이 기분 좋은 오후네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집은 파주 장항 쌍용플래티넘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이야기예요. 이 구조의 특징 중 하나가 안방 바로 옆에 아가방(알파룸)이 붙어 있다는 점인데요. 공간이 탁 트여 있어 활용도는 좋지만, 자칫하면 안방과 너무 연결되어 프라이빗한 느낌이 덜하고 소음이나 온도 관리 면에서 고민이 많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시공은 두 공간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중문을 통해 영리하게 분리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먼저 완성된 모습이에요. 안방과 알파룸 사이를 가로지르는 중문이 들어서니,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이죠?
이번 시공의 핵심 디테일은 상부의 아치형 라인이에요. 직선으로만 딱딱하게 끊기는 게 아니라 부드러운 곡선을 넣어주어 훨씬 감성적인 분위기를 냈답니다.
중문의 프레임은 깨끗한 화이트 프레임을 선택했어요. 덕분에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가볍게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유리는 전창 모루유리를 사용했습니다. 내부가 너무 훤히 들여다보이면 사생활 보호가 어려울 수 있는데, 모루유리의 결이 빛을 은은하게 퍼뜨려주면서도 적당한 가림 효과를 주어 아늑함을 더해줘요.
시공 전에는 경계 없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 조금은 어수선해 보일 수 있었던 공간이었지만,
이렇게 화이트 프레임과 모루유리가 만나니, 안방의 아늑함은 지키면서도 알파룸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문 하나로 집안의 밀도가 달라진 것 같아 뿌듯한 현장이었습니다.
공간이 분리되니 확실히 각 방의 용도가 명확해졌지만, 중문 프레임 때문에 아주 미세하게 시야가 끊기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집의 구조적 특징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신우중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신우중문
중문 ·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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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아치형 라인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직선만 있으면 좀 차가워 보일 수도 있는데, 곡선 덕분에 훨씬 부드럽고 감성적인 느낌이 들어요. 사진 보니까 정말 아늑해 보여요.
맞아요! 상부 아치 라인이 이번 시공의 포인트였는데, 공간이 훨씬 따뜻해 보여서 저도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저희 집도 안방 옆 알파룸 구조라 소음이랑 프라이버시 때문에 고민 중이었거든요. 모루유리 사용한 거 보니까 시야는 적당히 가려주면서 답답하지 않아 보여서 너무 참고돼요!
화이트 프레임에 모루유리 조합은 정말 실패 없는 조합이죠! 덕분에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깔끔하게 분리된 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진짜요! 저도 이번에 중문 바꿀 예정인데 이 사진 저장해둬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