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색 걸레받이로 포인트를 준 아늑한 바닥 시공 |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
안녕하세요. 오래된 집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마루대장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예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이라, 거실과 방의 바닥 높낮이가 서로 다르고 기존 타일 압착제와 본드가 여기저기 남아 있어 작업하기 꽤 까다로운 상태였답니다.
시공 전 현장은 바닥 평활도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어요. 샌딩 작업을 통해 울퉁불퉁한 면을 다듬는 과정부터 시작했죠.
기존에 남아있던 접착제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밑작업을 진행했어요. 바닥 상태가 고르지 않으면 마루 시공 후에도 불편할 수 있기에, 꼼꼼하게 면을 잡는 데 집중했답니다.
한창 작업 중인 모습이에요. 하루 만에 자재 양중부터 청소, 마루 시공, 그리고 실리콘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끝내야 하는 긴박한 일정이었지만, 완성될 모습을 생각하며 묵묵히 이어갔습니다.
마루 두께가 높아지면서 문짝이 바닥에 살짝 닿는 부분도 있었어요. 이럴 땐 문 아래쪽을 살짝 샌딩해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손을 봐주었답니다.
이번 현장의 가장 특별한 포인트! 보통은 화이트나 밝은 색 몰딩을 많이 하시지만, 이번 고객님께서는 특별히 오크 색상의 걸레받이를 요청하셨어요. 정말 흔치 않은 케이스라 저도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사용된 자재는 동화마루 듀오텍스쳐 옥스포드오크예요. 나무 본연의 질감이 잘 살아있어 공간을 차분하게 눌러주는 힘이 있어요.
여기에 영림 173번 3전평 몰딩을 사용해 걸레받이를 마감했어요. 고객님이 원하셨던 오크 색상의 무드가 문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신경 썼습니다.
시공이 막바지에 다다를 때쯤, 전체적인 라인을 맞추고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마감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모습이에요. 옥스포드오크의 깊은 색감이 집안 전체에 안정감을 더해주네요.
전체적으로 문틀과 걸레받이, 그리고 마루의 색감을 통일감 있게 맞추니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들어요.
바닥의 울퉁불퉁했던 고민은 사라지고, 이제는 매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기존 바닥 상태가 워낙 고르지 못해 작업 내내 신경 쓸 부분이 많았지만, 결과물을 보니 마음이 놓여요. 다만, 문짝 높이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정교한 밑작업이 필요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고객님이 원하셨던 오크 톤의 무드가 잘 구현되어 참 뿌듯합니다.
이 글은 마루대장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마루대장
이 집을 완성한 곳
마루대장
마루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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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와, 오크색 걸레받이가 이렇게 세련될 수 있나요? 사진 보니까 문틀이랑 색감이 통일돼서 훨씬 넓고 안정감 있어 보여요!
걸레받이를 화이트가 아니라 오크로 하시다니 고객님 센스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묵직한 무드가 너무 예뻐요.
문짝 하단 샌딩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신 게 보이네요! 마감 라인이 정말 깔끔해서 감탄하고 갑니다.
마루 두께 때문에 문이 걸리는 부분이 생겨서 조금 애먹었지만, 결과물이 잘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바닥 평활도가 엉망인데, 샌딩 작업부터 꼼꼼하게 하시는 거 보니 믿음이 가네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어요.
기존 바닥 상태가 안 좋으면 정말 신경 쓰이죠. 밑작업을 잘 해둬야 나중에 들뜸 없이 오래 가더라고요!
동화마루 옥스포드오크 질감이 사진 너머로도 느껴지네요. 차분한 우드톤이라 가구 배치하기 너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