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빛바랜 현관문을 화사한 프렌치 워시로 리폼하기 | 전국 시공 사례
안녕하세요.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현관, 혹시 낡은 문이나 오래된 시트지 때문에 집에 들어설 때마다 마음이 무겁지는 않으셨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큰 공사 없이도 현관문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보고 싶어 하셨던 고객님의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마주한 현관은 어두운 파란색 도어가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회색 타일 바닥과 대비되어 공간이 조금 더 차갑게 느껴지기도 했죠.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현관 공간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바닥은 먼지가 묻지 않도록 플라스틱 필름으로 꼼꼼히 덮어 보호해 주었고, 옆에는 목재 수납장도 안전하게 배치해 두었어요.
기존의 문틀 주변에는 오렌지색 테이프와 투명 필름을 이용해 보양 작업을 진행했어요. 페인트가 튀면 지우기 어렵기 때문에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단계랍니다.
공사 중에는 가구들이 상하지 않도록 커다란 비닐 봉투에 넣어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해 두었는데요. 이렇게 작은 디테일이 모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든다고 믿어요.
가장 중요한 면 정리 단계예요. 나무 재질의 도어 프레임에 붓을 대기 전, 스크래퍼와 120방 사포를 사용해 거친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었습니다.
도어 핸들과 금속 부품들도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테이프 커터로 조심스럽게 마스킹하며 정성을 들였어요.
현관문 주변의 전기 박스와 카메라 등 돌출된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보양했습니다. 502호라고 적힌 문 옆으로 보이는 이 모든 과정이 모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죠.
회색 도어의 전자 잠금 장치와 노출된 케이블들도 페인트가 닿지 않게 세밀하게 신경 써서 작업했어요.
드디어 젯소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페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삼화 아이럭스 파워젯소를 사용해 밑바탕을 탄탄하게 잡았어요. 만약 조금 더 특별한 질감을 원하신다면 포터스페인트 프렌치워시를 활용해 붓으로 가로 방향으로 칠한 뒤, 마르기 전 융으로 톡톡 찍어 펴주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손에 든 파란색 포터스 오리지널 페인트 French Wash 통이 오늘 작업의 주인공이에요. 이 제품을 활용하면 마치 예술 작품 같은 깊이 있는 질감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현관은 점점 밝아졌어요. 흰색 수납장과 갈색 도어가 어우러지며 따뜻한 빛이 감도는 조명 아래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죠.
마지막으로 검은색 마루 바닥과 화이트 톤의 문, 수납장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에요. 낡았던 현관문이 이제는 집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처음엔 낡은 색감이 걱정이었지만, 젯소 작업부터 2~3회에 걸친 꼼꼼한 도장 덕분에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어요. 다만, 페인트가 마르기 전에 다시 문지르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충분히 말려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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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곧 이사라 현관문 리폼 고민 중이었는데, 스크래퍼로 면 정리하는 과정 보니까 저도 따라 해보고 싶네요. 참고 많이 하고 가요!
하얀 수납장이랑 새로 바뀐 도어가 어우러지니까 현관 분위기가 확 사네요. 마스킹 테이프로 전기 박스까지 신경 쓰신 디테일 대박이에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보고 감탄했어요! 역시 꼼꼼한 보양이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도 문이 너무 어두운 남색이라 들어올 때마다 우울했는데, 사진 보니까 프렌치 워시 질감이 진짜 고급스러워요!
감사해요! 기존 색상이 진하면 젯소 작업을 꼼꼼히 해주는 게 포인트예요. 훨씬 밝아진 느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