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1200 포세린 타일과 에폭시 줄눈으로 완성한 호텔식 욕실 | 죽전 대지마을 현대홈타운 3차
안녕하세요. 오래된 집의 흔적을 지우고 새로운 일상을 채워드리는 기록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용인 죽전 대지마을 현대홈타운 3차예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체리색 몰딩과 누런 빛이 도는 욕조, 그리고 오래된 흔적이 남은 주방까지. 별도의 리모델링 없이 그대로 지내오셨던 터라, 타일이 쓰이는 모든 공간을 새롭게 바꾸고 싶어 하셨던 고객님의 마음을 담아 공사를 진행했어요.
먼저 텅 빈 복도 모습이에요. 철거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콘크리트 바닥과 흰 벽만 남은 낯선 풍경이 펼쳐지곤 하죠.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기 전, 가장 설레는 순간이기도 해요.
천장의 전선과 구조물이 그대로 노출된 공사 현장이에요. 뼈대를 드러낸 이 시기에 어떤 마감재를 올릴지, 줄눈은 무엇으로 할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며 작업을 이어갔답니다.
창가 근처 벽면에도 타일을 붙이는 작업이 한창이었어요. 타일 하나하나의 수평을 맞추고 정성스럽게 부착하는 과정이 있어야 나중에 매끈한 결과물이 나오거든요.
발코니 바닥도 차근차근 변해가는 중이에요. 기존의 낡은 상태를 벗겨내고 깨끗한 밑바탕을 만드는 과정이죠.
이제 완성된 공간들을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가장 먼저 마주한 주방이에요. 우드톤의 붙박이장과 화이트 상판이 만나 따뜻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풍겨요. 창가로 들어오는 빛이 참 예쁘게 머무는 공간이죠.
주방의 디테일한 모습이에요. 화이트 상판과 수납장, 그리고 깔끔한 블랙 인덕션이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600*1200 사이즈의 큰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주방 바닥까지 마감했더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발코니는 300각 타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화이트 수납장과 창호가 새로 들어오니 마치 새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제 욕실을 보여드릴게요. 거실과 안방 욕실 모두 샤워실 형태로 구성해 보았어요. 회색 타일 벽과 바닥이 주는 차분함이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첫 번째 욕실이에요. 상부장(수건장)을 과감히 없애고 타일을 노출시켜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어요. 대신 중앙에는 큼직한 원형 거울을 달아 포인트로 주었죠. 화이트 세라믹 변기와 싱크볼이 회색 타일과 만나 아주 깨끗해 보여요.
두 번째 욕실의 모습입니다. 이곳 역시 회색 타일과 화이트 바닥재의 조합으로 통일감을 주었어요. 샤워기 수전 하나까지도 정갈하게 배치되어 청결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안방 욕실은 특히 신경을 쓴 부분이 있어요. 바로 타일을 활용해 만든 코너 선반이에요. 유리나 철제 선반보다 훨씬 일체감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거든요. 수납공간이 부족할까 걱정했지만, 이렇게 구조를 만들면 깔끔함과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거실 욕실의 전체적인 무드예요. 화이트와 우드가 섞인 수납장이 주는 포근함이 타일의 차가움을 중화시켜 주죠.
이번 공사는 발코니를 제외한 모든 구역에 에폭시 줄눈인 '스타라이크 에보'로 마감했어요. 줄눈 사이사이를 매끈하게 메워주어 관리도 훨씬 편해졌답니다.
오래된 체리색 몰딩과 누런 욕조 때문에 고민하셨던 공간들이, 이제는 600*1200 포세린 타일의 세련됨으로 가득 채워졌어요. 다만, 상부장을 없앤 만큼 수납을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는 작은 숙제가 남았지만, 눈에 보이는 이 아름다운 개방감을 보면 그 정도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코알라타일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알라타일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알라타일
타일/욕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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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에폭시 줄눈 스타라이크 에보 사용한 것도 눈에 띄네요. 관리하기 편해 보여서 저도 다음 공사 때 꼭 참고하려고요.
저희 집도 오래된 체리색 몰딩 때문에 고민인데, 이 아티클 보니까 리모델링 욕구가 뿜뿜하네요. 화이트랑 우드 조합 너무 포근해요.
상부장 없애고 원형 거울로 포인트 주신 거 센스 만점이세요! 개방감이 느껴져서 진짜 호텔 욕실 같아요.
수납 걱정을 조금 하긴 했지만, 탁 트인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주방 바닥에 600*1200 포세린 타일 쓰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사진 보니까 공간이 훨씬 넓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안방 욕실 코너 선반 디테일 대박이에요. 저도 유리 선반 생각 중이었는데, 타일로 만드니까 훨씬 일체감 있고 예쁘네요!
맞아요! 구조를 잡는 게 조금 까다롭긴 해도 완성된 모습 보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만족도가 정말 높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