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앞 프라이빗한 휴식을 위해 찾은 깨끗한 카라반 | 울산 헤이캠프클럽
안녕하세요. 가끔은 익숙한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이 간절해질 때가 있죠. 하지만 막상 캠핑이나 카라반을 예약하려고 하면 노후된 시설 때문에 망설여지곤 해요. 찝찝함은 남고 가격은 호텔 못지않게 비싼 곳들을 마주할 때면,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은 어디에 있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부산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울산 간절곶 근처의 신상 카라반, '헤이캠동'을 다녀왔어요. 22년 6월에 오픈해서 그런지 모든 공간이 정말 깔끔하고 쾌적했답니다.
먼저 카라반 외부의 데크 공간이에요. 시공 중인 듯한 모습이었지만, 푸른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 자리는 벌써부터 설렘을 주더라고요. 흰색 의자와 벽돌로 만든 화로가 놓여 있어 곧 완벽한 바비큐 파티가 열릴 것만 같아요.
완성된 발코니의 모습은 정말 로맨틱해요. 회색 콘크리트 바닥과 검은색 와이어 체인이 주는 차분한 분위기에, 검은색 라탄 소재의 야외용 가구와 작은 테이블을 두었더니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해안가 전망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공간이죠.
카라반 내부로 들어오면 베이지색 벽과 천정이 주는 아늑함에 마음이 편안해져요. 하얀 침구와 커튼 덕분에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결벽증이 있는 저조차도 안심하고 푹 잘 수 있을 만큼 청결했어요.
주방과 거실이 통합된 공간은 실용적이면서도 깔끔해요. 베이지색 벽면에 화이트 상판을 매치해 정돈된 느낌을 주는데, 검은색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알차게 배치되어 있어요. 특히 TV를 카라반 밖으로 꺼내서 볼 수 있는 디테일 덕분에 야외 바비큐를 즐기면서도 영상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주방 내부의 모습이에요. 냉장고 안에는 시원한 음료와 먹거리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든든한 캠핑의 시작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준비 과정 중 보았던 주방 싱크대 공간이에요. 'Hey Camp Club'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이트 벽면과 파란색 세척대가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깔끔한 화이트 톤 덕분에 캠핑의 즐거움이 더 깨끗하게 유지되는 기분이에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는 베이지색 가죽 소파에 앉아 맛있는 간식을 즐기기도 했어요. 빨간 컵라면과 딸기, 물컵까지 놓인 이 소소한 순간들이 바로 캠핑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새로 오픈한 곳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애견 동반도 가능해서 가족이나 반려견과 함께 오기에 더할 나위 없어요. 다만,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샤워실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 카라반 동에 따라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다의 일출과 야경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타일공나씨
타일/욕실 · 부산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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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와, TV를 카라반 밖으로 꺼내서 볼 수 있다니 진짜 디테일 대박이네요! 야외에서 바비큐 하면서 영상 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그쵸! 저도 그 부분 보고 감탄했어요. 밖에서도 분위기 흐름 안 끊기고 즐길 수 있는 센스 있는 설계인 것 같아요.
저희 집 주방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사진 속 화이트와 블랙 가구 매치된 거 보고 영감 얻어갑니다. 깔끔해서 보기 너무 좋네요!
맞아요! 저도 주방 색감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니까 확신이 생기네요 ㅎㅎ
베이지색 벽면에 화이트 상판 조합이라니... 내부 색감이 너무 아늑해서 사진 보자마자 힐링 돼요. 저도 이런 차분한 톤으로 꾸미고 싶네요.
발코니에 검은색 라탄 가구 놓인 거 진짜 로맨틱해요! 애견 동반도 된다니 나중에 꼭 가보고 싶은 공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