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를 없애고 넓어진 샤워 공간, 600각 포세린 타일로 완성한 호텔식 욕실 | 용인 강남마을 5단지
안녕하세요.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설렘과 고민이 가득했던 한 가족의 집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 현장은 용인 기흥에 위치한 강남마을 5단지 아파트예요.
기존 욕실은 욕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공간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졌고, 주방과 발코니 타일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어요. 고객님께서 직접 철거까지 진행하신 후, 타일 시공만큼은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 꼼꼼하게 완성하고 싶어 하셨답니다.
먼저 욕실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부터 시작했어요. 파란색 방수 코팅이 입혀진 바닥과 벽면을 보니, 보이지 않는 곳까지 탄탄하게 잡아가는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벽면에 타일을 고정하기 위한 클립들이 설치된 모습을 보니 이제야 진짜 공사가 시작되었다는 실감이 났어요. 바닥에 놓인 자재들을 정리하며 차근차근 디자인을 그려나갔죠.
배관과 조명이 들어가는 설비 작업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회색 타일이 깔리기 전, 집의 뼈대가 잡히는 이 시기가 가장 긴장되면서도 기대되는 순간이에요.
복잡하게 얽힌 배관과 전선들이 노출된 모습이지만, 이 모든 과정이 있어야 나중에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거든요. 정직한 공사를 위해 기초를 놓치지 않았어요.
드디어 완성된 거실 욕실이에요! 기존의 큰 욕조를 과감히 떼어내고 샤워 공간을 새로 만들었더니 훨씬 넓어 보이죠? 천장까지 이어지는 투명 유리로 공간을 나누어 개방감을 살렸답니다.
벽면과 바닥 모두 600각 포세린 타일을 메인으로 사용했어요. 여기에 에폭시 줄눈 마감까지 더해져 물때 걱정 없이 깔끔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되었죠.
안방 욕실은 거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어요. 거실이 화사하고 따뜻한 톤이라면, 안방은 조금 더 어두운 톤의 타일을 사용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답니다.
나무 문과 회색 타일의 만남이 참 아늑해요. 파티션 없이 탁 트인 구조라 공간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지는 안방 욕실입니다.
공사 중이었던 드레스룸 공간도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흰 벽과 수납장이 조화를 이루며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포르셀라인 타일 박스가 놓여있던 현장도 이제는 매끈한 타일로 채워졌어요.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마감했답니다.
복도를 따라 이어지는 공간은 밝은 색 타일과 나무 문이 만나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요.
현관부터 발코니까지 600각 포세린 타일을 일관되게 사용하여 집 전체에 통일감을 주었어요. 특히 현관 입구의 간접 조명이 타일 위로 떨어질 때의 그 고급스러운 무드는 정말 잊을 수 없네요.
욕조를 없애고 넓어진 샤워 공간 덕분에 욕실 사용이 훨씬 편해졌고, 주방과 발코니까지 새 타일을 입히고 나니 집 전체가 환해진 기분이에요. 다만, 모든 구역에 에폭시 줄눈을 넣다 보니 공사 기간이 조금 더 소요되었던 점은 아주 살짝 아쉬움으로 남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알라타일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알라타일
타일/욕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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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600각 포세린 타일로 현관부터 발코니까지 통일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집이 훨씬 커 보입니다.
안방 욕실 회색 타일에 나무 문 조합 진짜 대박이네요! 사진 보니까 차분하면서도 너무 고급스러워요.
곧 이사라 주방이랑 발코니 타일 교체할지 고민 중인데, 에폭시 줄눈 마감된 사진 보니까 물때 걱정 없어서 너무 부러워요!
줄눈 작업 때문에 기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관리 편한 게 최고라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저희 집도 욕조 때문에 화장실이 좁아 보여서 고민인데, 이렇게 유리 파티션으로 바꾸면 개방감 진짜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