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그레이 한 방울로 완성한 차분한 무드 | 목동 롯데캐슬마에스트로 33평

반*끝·

안녕하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은 모든 걸 내려놓고 쉬고 싶을 때가 있죠. 이번 현장은 유난히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기에 만난 소중한 공간이에요.

처음 문의를 주셨을 때는 33평형 확장형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실측을 해보니 생각보다 아담한 23평 정도의 규모였어요. 넓은 개방감보다는 주어진 공간을 얼마나 알차고 차분하게 채울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던 집입니다.

공사가 시작되기 전, 차가운 콘크리트만 남은 빈 방의 모습
공사가 시작되기 전, 차가운 콘크리트만 남은 빈 방의 모습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공사가 시작되기 전, 텅 빈 방에는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과 하얀 벽면만 남아있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고요한 상태였죠.

자재와 공구들이 놓이며 변화를 준비하는 실내 공간
자재와 공구들이 놓이며 변화를 준비하는 실내 공간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면서 현장은 분주해졌어요. 우드톤 수납장 주변으로 먼지가 내려앉고 공구들이 놓이며, 집이 변해갈 준비를 마쳐갑니다.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자재 박스들이 쌓인 공간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자재 박스들이 쌓인 공간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는 공간에는 시공을 위한 자재 박스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어요. 깨끗한 화이트 도어와 벽면 사이로 설렘이 느껴지던 순간이에요.

마감이 필요한 벽면과 전선이 놓여있던 작업 중인 방
마감이 필요한 벽면과 전선이 놓여있던 작업 중인 방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아직은 마감이 되지 않은 거친 벽면과 전선들이 얽혀있는 방 안. 이 공간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하며 하나씩 손을 보태갔습니다.

도배와 타일 작업이 한창 진행되던 복도
도배와 타일 작업이 한창 진행되던 복도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복도 쪽은 도배와 타일 작업이 한창이었어요. 유리 슬라이딩 문 너머로 비치는 빛과 함께 조금씩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이 참 정성스러웠답니다.

꼼꼼하게 접착제를 바르며 타일을 붙여가던 과정
꼼꼼하게 접착제를 바르며 타일을 붙여가던 과정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바닥에 접착제를 바르고 타일을 붙여나가는 섬세한 공정들. 틈새 하나하나 신경 써서 채워 넣어야 나중에 완성되었을 때 매끄러운 느낌이 들거든요.

회색빛 타일로 조금씩 채워지던 공간의 마감 작업
회색빛 타일로 조금씩 채워지던 공간의 마감 작업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회색빛 타일이 깔리기 시작하며 공간의 무게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벽면 마감까지 꼼꼼하게 진행되는 중이었죠.

하얀 타일이 깔리며 정돈되어 가던 복도
하얀 타일이 깔리며 정돈되어 가던 복도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복도 끝, 전기 스위치가 달린 벽면을 따라 하얀 타일이 깔리며 집의 중심이 잡혀갔습니다.

화이트 수납장과 함께 깔끔함을 더해가던 복도
화이트 수납장과 함께 깔끔함을 더해가던 복도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하얀 수납장이 놓인 복도는 점점 더 정돈된 느낌을 주었어요.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이에요.

스위치와 하얀 타일이 어우러진 깨끗한 공간
스위치와 하얀 타일이 어우러진 깨끗한 공간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전용 스위치가 달린 깨끗한 벽면과 하얀 타일 바닥.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돋님을 보여주던 시공 중의 모습입니다.

벽돌 패턴과 회색 타일로 무게감을 잡아가던 거실
벽돌 패턴과 회색 타일로 무게감을 잡아가던 거실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거실 쪽은 벽돌 패턴의 벽면과 회색 타일이 어우러져 조금 더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어요.

하얀 타일로 마무리가 되어가던 빈 방의 모습
하얀 타일로 마무리가 되어가던 빈 방의 모습사진 · 마루대장 공식 블로그

마지막 방까지 하얀 타일로 마무리가 되면서, 비어있던 공간에 드디어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공의 주인공은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라이트였어요. 이 제품은 은은한 패턴감이 매력적인데, 만약 조금 더 밝고 깔끔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이모션블랑도 좋은 선택지가 될 거예요. 사하라라이트는 그레이 한 방울이 섞인 듯한 차분함과 알록달록한 패턴 덕분에 공간에 깊이를 더해주거든요.

여기에 영림 PS130 걸레받이를 3cm 높이로 맞춰 시공하고, 백색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마감해 드렸습니다. 처음의 좁고 막막했던 느낌은 사라지고, 이제는 차분하게 머물 수 있는 아늑한 집이 되었네요.

다만, 조명에 따라 색감이 베이지톤의 웜한 느낌과 그레이톤의 쿨한 느낌 사이를 오가니, 현장의 빛을 잘 고려해 선택하시길 추천드려요.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마루대장

진그란데 사하라 라이트영림 ps130 걸레받이 (3전)

이 집을 완성한 곳

마루대장

마루 · 전국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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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그***릭20일 전

나투스진 사하라라이트 진짜 매력 있네요! 사진으로 봐도 그레이 한 방울 섞인 차분함이 느껴져서 거실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러워요.

반*끝20일 전

맞아요, 은은한 패턴 덕분에 공간에 깊이가 생기더라고요. 조명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게 이 자재의 묘미예요!

목***820일 전

복도 쪽 하얀 타일이랑 수납장 라인이 너무 깔끔해서 눈이 편안해요. 저희 집도 곧 인테리어 들어가는데 이런 정돈된 느낌 꼭 내고 싶네요.

홈**홈19일 전

33평인데 실측해보니 아담했다는 부분 공감돼요. 그래도 벽돌 패턴 벽면이랑 회색 타일 조합 덕분에 좁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무게감이 잡힌 것 같아요.

인***버19일 전

저도 그 부분 보고 감탄했어요! 공간 활용이 진짜 알차 보이더라고요.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