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설치를 도배 전으로 잡을지 후로 잡을지 일주일 내내 갈등한 이유

3***보·

32평 전체 리모델링 계획하면서 공정 순서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특히 붙박이장이랑 싱크대 같은 가구를 언제 넣느냐를 두고 계속 마음이 흔들렸거든요.

처음에는 도배랑 장판을 다 끝내고 가구를 넣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나중에 가구 위치를 바꾸거나 철거해도 벽지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깔끔하니까요. 근데 또 찾아보니까 가구 설치할 때 나오는 분진이나 타공 때문에 새 벽지가 오염될 수 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장판도 무거운 가구에 눌리는 게 걱정됐고요.

반대로 가구를 먼저 넣으면 오염 걱정은 덜하겠지만, 정작 가구 뒤쪽은 마감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도배 마감 난이도도 올라간다고 해서 결정하기가 더 힘들었어요.

여기에 필름 시공까지 겹치면서 더 복잡해졌어요. 신발장이랑 싱크대 상부에 원목 느낌을 내려고 필름 작업을 계획했는데, 이미 스케줄은 도배보다 먼저로 잡혀있거든요. 만약 가구를 나중에 넣기로 결정하면 필름 작업자를 하루 더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 비용이랑 일정 사이에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6

집***심2일 전

저도 똑같은 고민 했었는데 저는 결국 가구 먼저 넣고 도배했어요. 나중에 가구 옮길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3***보2일 전

역시 그쪽으로 많이들 하시나 봐요. 근데 필름 시공 날짜 맞추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화***후2일 전

필름 작업자분 다시 부르면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서 부담되실 거예요. 가급적 한 번에 끝내는 게 낫더라고요.

구***기2일 전

장판 시공하시면 가구 무게 때문에 눌리는 게 진짜 신경 쓰이실 거예요. 저도 그래서 순서 고민 많이 했거든요.

반***무2일 전

맞아요. 장판 두께에 따라서도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꼼***인2일 전

붙박이장 위치 고정이라면 가구 먼저 하시는 게 마음 편해요. 도배지 오염되면 진짜 속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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