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걱정 덜어낸 깨끗한 화이트 벽지로의 변화 | 화성 봉담 동남메리트 32평
안녕하세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사를 준비하시던 고객님의 집을 다녀왔어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벽지 곳곳에 숨어있던 오염과 곰팡이 자국들이 발견되어 고민이 많으셨더라고요.
특히 누수가 의심될 정도로 벽지가 울어있는 상태라, 단순히 겉면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초부터 다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전체를 다 바꾸기보다 꼭 필요한 세 면만 정교하게 손보는 부분 도배로 깨끗한 무드를 되찾아드리기로 했습니다.
작업의 시작은 꼼꼼한 밑작업부터였어요. 벽면에 부착된 흰색 텍스처의 보조재들이 보이죠? 기존 초배지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어 과감히 철거하고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과정을 거쳤답니다.
벽지와 바닥이 만나는 지점까지 세심하게 살폈어요. 깨끗한 화이트 톤의 벽지가 들어설 자리를 위해 주변 정리부터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스위치나 케이블 박스 주변은 특히나 틈새가 생기기 쉬운 곳이라 더 신경 써서 마감 처리를 준비했어요.
비어있는 방의 모습이에요. 처음엔 벽지가 울고 오염되어 마음이 무거웠지만, 곧 환하게 바뀔 모습을 상상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벽면에 노출된 흰색 호스와 보조재들이 보이는 구간인데요. 확인해 보니 누수는 아니었지만, 에어컨 사용 시 온도 차로 인한 결로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더라고요. 약품 처리와 코팅으로 뿌리까지 제거하고 초배지로 덮어 안전하게 마감했습니다.
벽면에 남은 흠집과 노출된 호스 부분들을 보며, 앞으로 이곳에 어떤 색감이 입혀질지 고민하며 기초를 다졌어요.
회색 텍스처 벽면의 곡선형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간입니다. 이런 세밀한 부분들이 집 전체의 인상을 결정짓기에 정성을 다해 손봤습니다.
흰색 테이프와 천으로 보강 작업을 한 모습이에요. 단차를 잡기 위해 띠초배지(네바리, 삼중지) 공법을 사용해 벽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복도 공간 역시 보호 포일로 덮어 꼼꼼하게 준비했어요. 작은 방의 경우 오염이 심하지 않아 텍스를 치고 덧방 시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벽지를 입힐 차례예요. 고객님께서 원하셨던 느낌과 가장 유사한 개나리 28348-2 광폭합지 벽지를 선택해 공간을 채웠습니다.
완성된 모습이에요. 전자식 스위치 옆으로 매끄럽게 펴진 화이트 벽지가 보이시나요? 처음의 울퉁불퉁함은 사라지고 정갈한 분위기만 남았어요.
거실 창가로 들어오는 빛이 하얀 벽면에 닿으니 집안 전체가 훨씬 넓고 환해 보여요. 비어있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벽지 덕분에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큰 창이 있는 방까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시공 직후에는 약간 울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펴지며 밀착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기다리게 되네요.
곰팡이와 오염 때문에 걱정하며 잠 못 이루셨을 고객님의 고민이 깨끗한 화이트 벽지로 해결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이제는 누수나 결로 걱정 없이 쾌적하게 머무실 수 있겠죠.
다만, 부분 도배 특성상 기존 벽지와 완전히 동일한 색감을 맞추는 것이 늘 어려운 숙제인데, 다행히 이번엔 개나리 28348-2 제품이 아주 잘 어우러져 만족스러웠어요. 소중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도비도배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도비도배
도배 ·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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