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모서리 마감 아덱스 메지와 바이오 실리콘 사이에서 고민한 결과
저희 집 욕실 바닥이랑 벽면은 전체적으로 아덱스 메지로 마감했어요. 깔끔해 보여서 선택했는데, 완공하고 6개월쯤 지나니까 욕조랑 만나는 모서리 부분이 툭 터지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똑같이 메지로 보수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이런 코너 부분은 바이오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게 정석이라고 하더라고요. 메지는 딱딱해서 수축 팽창에 취약한데, 실리콘은 탄성이 있어서 진동이나 움직임을 잡아주거든요.
사실 전체가 메지인데 한 곳만 실리콘이면 이질감이 느껴질까 봐 걱정됐어요. 그래도 계속 터지는 것보다는 기능적으로 맞는 자재를 쓰는 게 낫겠다 싶어서 이번 보수 때는 바이오 실리콘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바닥 메지가 덜 채워져서 홈이 깊게 파인 곳들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물이 고이는 게 계속 신경 쓰여서, 보수 요청할 때 이 부분까지 꼼꼼하게 다시 채워달라고 같이 말씀드리려고 해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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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코너 부분 메지로 했다가 금방 갈라졌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실리콘으로 덮었는데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디자인만 생각했는데 역시 기능이 우선인 것 같아요.
바이오 실리콘이 일반 실리콘보다 곰팡이에 강해서 욕실엔 필수더라고요. 색상만 잘 맞추면 생각보다 티 안 나요.
바닥에 물 고이는 건 진짜 스트레스죠. 메지 깊이가 일정하지 않으면 그 부분부터 오염이 빨리 오더라고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이번에 요청할 때 제대로 채워달라고 강조하려고요.
아덱스 메지 색상이 워낙 다양해서 실리콘이랑 톤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욕조 주변은 무조건 실리콘이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실제 사례 보니 확 와닿네요.
턴키 업체에 보수 요청하실 때 사진 찍어서 정확히 어디가 터졌는지 리스트 만들어 보내보세요.
저희 집도 메지 홈 깊은 곳에 물 고여서 결국 다시 시공했어요. 그냥 두면 나중에 누수 걱정까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