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셀프로 해보려다 미장부터 공부하게 된 과정
원래 욕실은 공사 계획에 없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직접 해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근데 일정을 잡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퇴근하고 짬짬이 작업하고 주말을 통으로 써야 할 것 같아서 일단 그렇게 짜봤어요.
소음이 심한 그라인더 작업 같은 건 이웃분들께 민폐니까 연차 하루 내고 몰아서 하려고 해요. 타일은 600각으로 결정했는데, 이걸 그냥 떠발이로 하기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벽미장을 먼저 해서 평탄하게 만들어놓고 아덱스 X18로 붙이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상품 페이지 보니까 X18은 떠발이 시공이 안 된다고 적혀 있어서, 미장 후에 붙이는 게 맞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는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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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600각 타일을 직접 하신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무게 때문에 엄두도 못 냈거든요.
저도 사실 걱정이 많아요. 그래서 최대한 미장부터 꼼꼼하게 해보려고 공부하고 있어요.
벽미장 평탄화 작업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수평계 계속 확인하면서 하셔야 해요.
맞아요. 미장 잘못되면 나중에 타일 붙일 때 간격 안 맞아서 고생하더라고요.
X18 쓰시려면 접착제 특성을 잘 보셔야 해요. 떠발이 안 된다는 말은 아마 두껍게 바르는 방식이 어렵다는 뜻일 거예요.
저도 퇴근하고 조금씩 했는데 체력 소모가 진짜 심하더라고요. 중간에 쉬는 시간 꼭 가지세요.
그라인더 소음은 진짜 어마어마하니까 연차 내고 하시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미장부터 타일까지 직접 하시면 나중에 성취감 진짜 엄청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