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배관 마루 덮기랑 비워두기 사이에서 결정한 이유
강마루 시공 들어가기 직전에 에어컨 배관이 바닥 위로 툭 튀어나와 있는 걸 발견했어요. 거실을 확장해서 베란다가 없다 보니 배관을 안방 쪽으로 돌려놨는데, 이 부분이 마루 시공 때 걸림돌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마루로 다 덮어버리면 깔끔하겠다 싶었는데, 그러면 나중에 에어컨 설치 자체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배관이 지나갈 자리가 없으면 기사님이 설치를 못 하시거나 마루를 다시 뜯어야 하는 상황이 온대요.
결국 배관 주변만 사각형으로 비워두고 시공하는 방법이랑, 나중에 실리콘이나 다른 마감재로 메우는 방법 중에 고민하다가 그냥 비워두기로 했어요. 시멘트 바닥이 그대로 보이면 흉하긴 하겠지만, 나중에 에어컨 설치 안 돼서 마루 다시 뜯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현실적인 선택인 것 같더라고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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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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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예전에 배관 위치 때문에 마루 부분 비웠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생각보다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가구 배치만 잘하면 거의 안 보여요.
맞아요. 저도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 비우기로 했어요. 가구로 최대한 가려보려고요.
배관 매립 안 된 집들은 진짜 이런 디테일에서 결정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냥 덮었다가 나중에 에어컨 기사님이 절레절레 하시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혹시 비워둔 부분에 나중에 비슷한 색상 시트지나 마감재로 살짝 덮어보시는 건 어때요?
그 방법도 생각 중이에요. 일단 시공 끝나고 상태 보고 결정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