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바닥 마감은 기존 본드 제거가 핵심이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에***기
작성일: 2026-04-27
사무실 에폭시 작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인 건 바닥 밑바닥 정리였어요. 기존에 데코타일이 두 겹으로 덧방 되어 있었는데, 겉면은 잘 뜯겨도 그 아래 검은색 본드 자국들이 엄청나더라고요.
에폭시는 바닥 수평이 생명이라 이 본드 찌꺼기들을 얼마나 말끔하게 긁어내느냐가 관건이었어요. 그냥 덮어버리면 나중에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게 뻔했거든요. 틈새에 낀 검은 본드까지 일일이 긁어내느라 시간이 꽤 걸렸지만, 매끈한 바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어요.
특히 아래쪽 타일은 너무 딱 달라붙어 있어서 조각조각 깨지면서 겨우 떼어냈어요. 혼자서 작업하려니 체력 소모가 상당했지만, 평탄화가 잘 되어야 나중에 에폭시 광택도 예쁘게 올라오는 걸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댓글 8개
데***출
저도 예전에 데코타일 뜯다가 본드 때문에 포기할 뻔했어요. 진짜 밑바닥 정리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셀***러
본드 제거할 때 혹시 열풍기 사용하셨나요? 저는 그냥 긁기만 했더니 너무 오래 걸려서요.
↳ 에***기
네, 열풍기로 살짝 녹여가며 작업하니 그나마 수월했어요.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긁으면 힘만 들더라고요.
바**인
에폭시는 진짜 바닥 평탄화가 전부라고 봐요. 찌꺼기 조금이라도 남으면 바로 티 나거든요.
초**인
저도 덧방된 바닥에 그냥 칠했다가 나중에 다 들떴어요 ㅠㅠ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공***림
스크래퍼 말고 다른 장비는 필요 없었나요? 저는 샌더기도 같이 썼거든요.
↳ 에***기
맞아요, 저도 전동 샌더기 빌려서 같이 쓰니까 훨씬 빨랐어요. 혼자서는 스크래퍼만으론 한계가 있더라고요.
깔***간
본드 찌꺼기 남으면 나중에 에폭시 위로 기포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꼼꼼하게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