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평 마루랑 도배 예산, 팬트리까지 포함해서 넉넉히 잡은 내역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세***인
작성일: 2026-05-06
이번에 33평 아파트 마루랑 도배 공사하면서 예산 계획을 좀 넉넉하게 잡았어요. 마루는 철거비랑 출장비 다 포함해서 400만 원 중반대 정도로 들었거든요. 저는 습기에 강한 게 좋아서 합판 마루인 풍산 제품을 골랐는데, 찍힘에 조금 약한 면이 있어서 나중에 관리할 때 신경 써야겠더라고요.
도배할 때도 비용 아끼려고 안방은 일반 실크로 할까 고민했지만, 거실이랑 같이 디ال망으로 통일했어요. 천장까지 디아망으로 하니까 확실히 깔끔해서 돈 쓴 보람이 있었거든요. 대신 팬트리랑 옷방까지 다 마루랑 도배를 진행하니까 처음 생각했던 견적보다는 조금 늘어났지만, 나중에 따로 공사 부르는 것보다 이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공정 순서 잡을 때 고민이 좀 많았어요. 저는 도배를 먼저 하고 마루를 나중에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마루 작업할 때 생기는 먼지가 디아망처럼 굴곡 있는 벽지에 끼면 청소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걸레받이 색상도 벽지랑 딱 맞추고 싶어서 사장님께 신경 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보니 약간 회색빛이 더 돌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아요. 라운드 우물천장 마감도 도배만으로는 까다로워서 목수님께 급하게 부탁드려 조율했어요.
댓글 7개
마***러
저도 마루 고민 중인데 합판이랑 MDF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 세***인
저는 습기 때문에 합판으로 갔는데, 찍힘 걱정되시면 동화 쪽도 괜찮을 것 같아요.
꼼***사
팬트리까지 다 하셨다니 진짜 꼼꼼하시네요. 저도 범위 넓혀서 견적 받아야겠어요.
화***버
디아망 천장까지 하신 건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천장은 일반으로 하려 했거든요.
↳ 세***인
천장까지 하니까 확실히 집 분위기가 달라 보여서 돈 아깝지 않았어요.
그**톤
걸레받이 색상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보니 따로 노는 느낌이라 속상했어요.
철*왕
마루 철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죠? 저희 집도 철거비 보고 놀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