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하러 갔다가 안방 욕실이랑 베란다 천장 누수 흔적 발견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가***비
작성일: 2026-05-11
가을쯤 인테리어 시작하려고 어제 업체 불러서 실측하러 다녀왔어요. 세입자분이 거주 중인 상태라 조심스럽게 둘러봤는데, 안방 욕실이랑 거실 베란다 천장에 누수 자국이 보이더라고요. 페인트가 벗겨지고 변색된 게 눈에 띄게 보였어요.
윗집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양쪽 다 어르신 혼자 계시는 집이라 별다른 조치 없이 그냥 시간이 흘러온 것 같더라고요. 누수 흔적이 생각보다 선명해서 그냥 넘어가기엔 마음이 쓰였어요.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봐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제대로 짚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공사 시작하기 전이니까 관리실 통해서 윗집에 알리고, 누수 탐사랑 수리부터 진행해달라고 권해드리려고 해요. 인테리어 다 끝내놓고 나중에 물 새면 공사 범위가 너무 커지니까요. 분쟁 없이 원만하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댓글 4개
초**인
윗집이랑 대화는 해보셨어요? 어르신 혼자 계시면 말씀드리기 어려우실 텐데...
↳ 가***비
아직 직접 말씀은 안 드렸고, 일단 관리실 통해서 먼저 확인하고 말씀 나누려고 준비 중이에요.
구*러
저희 집도 예전에 비슷한 적 있었는데, 공사 전에 꼭 잡고 가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진짜 골치 아파요.
베***이
누수 탐사할 때 배관 문제인지 방수 문제인지 꼭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공사 범위가 달라질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