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하다 발견한 매립 배선 문제, 결국 새로 따기로 했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입***정
작성일: 2026-05-09
기사님 오시기 전까지는 별 탈 없는 줄 알았는데, 설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어요. 전날 밤까지만 해도 전등이랑 현관 센서 다 잘 작동했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 갑자기 EPS 차단기가 내려가 있더라고요. 세대 내부 차단기는 멀쩡한데 불이 안 들어오니까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턴키 업체에 물어보니 콘센트나 전등 쪽 누전은 아니라고 하는데, 원인을 못 찾겠다고 하니 답답했어요. 게다가 에어잭 실외기 연결할 배선도 매립된 선이 끊긴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열교환기 배선이랑 묶여 있어서 그대로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결국 추가 비용을 내고 배선을 새로 하나 땄어요. 이전 집주인분께 미리 전달받은 내용이 없어서 입주 전부터 신경 쓸 일이 늘었네요. 그래도 더 큰 공사로 번지기 전에 바로 조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댓글 6개
전***님
매립 배선 끊긴 거면 공사가 커질 수도 있지 않으셨나요?
↳ 입***정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선을 새로 따는 선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구**이
저도 구축 들어갈 때 배선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관***기
차단기 내려가는 건 정말 원인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관리실에서도 답 없다고 하면 막막하죠.
에***터
에어컨 기사님이 추가 비용은 얼마나 더 받으셨어요?
↳ 입***정
시공 비용에 포함해서 조금 더 추가되었는데, 나중에 더 큰 문제 생기는 것보다 지금 해결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