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 열리는 반경 때문에 아일랜드 식탁 포기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2***록

작성일: 2026-04-20

22년 된 25평 복도식 아파트로 들어오면서 주방 공간을 어떻게 쓸지 한참 고민했어요. 전 거주자분이 인테리어를 해두신 상태라 큰 공사 없이 입주하려는데, 문제는 주방이 생각보다 너무 좁다는 거였거든요.

처음에는 냉장고 옆에 아일랜드 식탁을 하나 놓고 식탁 겸 수납장으로 쓰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냉장고 문 열리는 반경을 재보니까 아일랜드 식탁이 있으면 냉장고 문이 끝까지 안 열리더라고요. 그러면 냉장고 내부 서랍을 꺼내 쓰기가 너무 불편해질 것 같아서 결국 아일랜드 식탁은 포기했어요.

대신 냉장고 장 옆에 낮은 장을 짜 넣기로 했어요. 맨 아래 칸에는 로봇청청소기 자리를 만들고 그 위에는 전자레인지를 둘 생각이에요. 이렇게 하면 수납은 조금 해결될 것 같은데, 남은 주방 공간을 어떻게 더 알차게 쓸 수 있을지 여전히 고민이 많아요.

댓글 10개

아***러

저도 20평대 살 때 아일랜드 고민하다가 문 간섭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공감되네요.

수*왕

낮은 장 옆에 상부장까지 맞추면 수납은 좀 나을까요?

↳ 2***록

상부장까지 다 맞추면 답답해 보일까 봐 고민이에요. 그래도 수납은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홈***아

저는 아일랜드 대신 슬림한 홈바 카트를 활용했었는데 공간 확보에 좋았어요.

로***맘

로봇청소기 자리는 문턱 높이도 체크하셨나요?

↳ 2***록

네, 문턱 없게 미리 신경 써서 자리 잡아뒀어요.

구*러

구축은 진짜 주방 수납이 제일 큰 숙제인 것 같아요.

키***후

냉장고가 키친핏이면 문 열리는 반경이 좀 더 여유롭지 않나요?

↳ 2***록

키친핏이라도 옆에 가구가 있으면 문이 걸리더라고요.

주***석

저도 예전에 비슷한 구조였는데 수납장 배치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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