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수리로 완성한 우리 집, 살면서 발견한 의외의 만족 포인트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컬***이
작성일: 2026-04-22
15년 된 구축 25평 아파트라 전체 수리는 부담스러워서 도배, 필름, 주방, 욕실 위주로 부분 수리를 진행했어요. 처음엔 컬러를 너무 많이 쓰나 싶어서 걱정도 됐는데, 막상 입주하고 나니 공간마다 생기가 도는 게 참 좋더라고요.
현관문에 옐로우 시트지를 붙인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집 분위기가 훨씬 밝아진 느낌이거든요. 안방은 디아망 퓨어화이트로 도배했는데, 은은하게 바이올렛 톤이 도는 게 포근해서 요즘 꿀잠 자고 있어요. 주방은 가장 큰 비용을 들였는데, 냉장고장에 의류관리기까지 넣어서 수납 문제를 해결했어요. 냉장고장 공간을 에어드레서, 냉동, 냉장, 김치냉장고 순서로 배치했더니 딱 맞더라고요.
다만 공사할 때 매일 퇴근하고 체크하느라 스트레스는 좀 받았어요. 시트지 작업 후에 실리콘 마감이 빠져 있거나, 스피커 부분에 페인트가 묻어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디테일한 부분들은 좀 아쉬움으로 남아요. 그래도 욕실에서 욕조를 없애고 의자를 둔 건 정말 만족스러워요. 발 씻을 때나 샤워할 때 훨씬 편하거든요.
댓글 5개
주***러
의류관리기 냉장고장에 넣으셨는데 공간 넉넉한가요? 저도 수납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요.
↳ 컬***이
에어드레서 넣고 냉동, 냉장, 김냉 순서로 배치했는데 딱 맞더라고요. 공간 활용은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욕***터
욕실 의자 활용하신 거 진짜 아이디어네요. 저도 구축이라 욕조 철거할까 말까 고민 중이거든요.
도***7
저도 이번에 도배 디아망 퓨어화이트로 했는데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린
현관에 옐로우 포인트라니 너무 상큼할 것 같아요. 저도 현관 필름지 고민 중이었는데 마음이 확 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