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붙박이장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0
저희 집은 34평 구축인데 주방이 너무 좁게 나와서 이번에 거실로 완전히 빼기로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현관 쪽 공간 활용도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처음에는 현관에 스타일러를 꼭 넣고 싶어서 붙박이장을 짜려고 계획했었어요. 겨울에 패딩 같은 거 걸어둘 수 있게 수납 공간이 있으면 참 편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디자이너님이 현관문 열자마자 스타일러가 바로 보이면 디자인적으로 안 예쁠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나니까 굳이 수납장을 만들어서 공간을 좁게 쓸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차라리 현관 면적을 조금이라도 더 넓게 쓰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붙박이장이 없으면 겨울 옷 걸어둘 곳이 마땅치 않을까 봐 걱정은 되지만, 거실까지 답답해 보이는 건 피하고 싶어서 일단은 현관 연장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댓글 7개
수*왕
저도 스타일러 때문에 현관 붙박이장 고민 진짜 많이 했었는데, 결국 뺐더니 거실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 중이에요.
↳ 구***기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제일 망설여졌어요. 그래도 거실 넓어지는 게 우선인 것 같아서요.
미***트
현관에 가구가 너무 많으면 들어올 때부터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도 수납장 없이 갔어요.
패**버
겨울에 패딩 걸어둘 곳 없으면 진짜 난감할 텐데, 다른 대안은 생각 안 해보셨어요?
↳ 구***기
안방 드레스룸 쪽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써보려고 계획 중이에요.
주***경
주방을 거실로 빼는 공사라니 규모가 꽤 크겠어요. 구조 변경할 때 설비 쪽도 신경 많이 쓰셔야 할 거예요.
현***고
현관 넓은 게 최고죠. 저도 붙박이장 넣었다가 나중에 뜯어내고 싶어서 고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