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곰팡이 때문에 단열 공사 예산 잡아봤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베***출
작성일: 2026-05-10
저희 집 베란다 우측 벽면이 외벽 쪽에서 물이 조금씩 스며드는 게 보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지난 4월에 샷시 외부 실리콘 코킹도 새로 하고 아파트 외부 도색 작업도 끝났는데도 비만 오면 벽을 타고 물이 흐르더라고요.
겨울에는 결로 때문에 곰편이 생기는 게 너무 심해서 이번에 셀프로라도 단열을 해보려고 견적을 뽑아봤어요. 탄성코트가 이미 되어 있는 상태라 이걸 다 벗겨내고 작업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그 위에 e보드나 방수보드를 바로 붙여도 될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일단은 기존 탄성코트를 다 긁어내고 벽면을 깨끗하게 만든 다음에 침투형 방수페인트를 바르고 그 위에 보드 시공을 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에요. 자재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 들 것 같은데, 작업 범위가 넓어지니까 인건비나 부자재 비용이 어떻게 늘어날지 계산하느라 머리가 아프네요.
댓글 7개
단**수
탄성코트 위에 바로 붙이면 나중에 습기 차서 통째로 떨어질 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다가 낭패 봤어요.
↳ 베***출
역시 그렇겠죠?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서 일단은 다 벗겨내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어요.
구**이
샷시 코킹까지 했는데도 물이 들어오면 진짜 골치 아프겠어요. 외벽 균열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D***보
e보드 시공 직접 하시는 건가요? 저도 베란다 곰팡이 때문에 자재 리스트 짜고 있는데 정보가 필요해요.
↳ 베***출
아직은 계획 단계라 자재 주문부터 해보려고요. 직접 해보려고 유튜브 보면서 공부 중이에요.
꼼***사
방수페인트 바를 때 침투형으로 꼼꼼하게 바르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틈새 하나라도 있으면 다시 생겨요.
습**쟁
저희 집도 작년에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뜯어내고 미장부터 다시 했어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마음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