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탄성코트 시공할 때 보일러랑 선풍기 활용한 기록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겨***다

작성일: 2026-04-30

겨울에 베란다 탄성코트 공사하면서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거든요. 아무래도 영하로 내려가면 페인트가 제대로 안 마를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어요. 사장님 말씀이 시공 당일만 온도를 높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며칠 동안은 충분히 건조되는 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시공 하루 전날부터 미리 준비를 좀 했어요. 내창은 열어두고 외창은 꽉 닫은 상태에서 보일러를 미리 틀어놨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베란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습기도 좀 잡히는 느낌이었어요. 덕분에 작업 환경이 훨씬 쾌적해진 것 같아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공기 순환시키려고 선풍기도 가져다 놨는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요. 선풍기를 샷시 위에 올려두고 뒷면은 베란다 쪽, 앞면은 실내 쪽을 향하게 해서 공기를 순환시켰거든요. 베란다 안의 공기를 실내로 밀어내면서 따뜻한 공기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열풍기 쓰는 것보다 훨씬 나은 방법이었어요.

아, 그리고 도배랑 일정이 너무 붙지 않게 주의했어요. 탄성코트는 공기가 통해야 잘 마르는데, 도배는 오히려 습기를 머금고 천천히 말려야 하는 공정이라 서로 상극이더라고요. 저는 탄성 시공하고 이틀 정도 지난 뒤에 도배가 들어오도록 일정을 띄워뒀는데, 이렇게 하니까 페인트가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른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댓글 6개

공**옥

선풍기 방향 이렇게 배치하는 건 진짜 생각도 못 했네요. 저도 다음 달에 베란다 공사 예정인데 꼭 이렇게 해둬야겠어요.

↳ 겨***다

공기압 이용해서 실내 공기 끌어오는 게 핵심이에요. 은근히 온도 유지에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초***인

도배랑 탄성코트 같이 진행하면 일정이 너무 꼬이지 않나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

공***터

도배랑 탄성코트 날짜 겹치면 진짜 힘들죠. 며칠 간격이라도 두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집***중

저도 지난번에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작업했는데 확실히 건조가 빨라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이***중

선생님, 혹시 탄성코트 하고 나서 바로 가구 들여놓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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