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랑 합판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자재 바꿔서 시공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맘
작성일: 2026-05-18
이번에 거실 선반이랑 작은 수납장 목공 들어갈 때 자재 때문에 고민이 진짜 많았거든요. 처음에는 표면이 매끄러워서 페인트 칠하기 좋다는 MDF 위주로 알아봤는데, 습기나 뒤틀림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튼튼한 게 최고라는 생각에 합판이랑 집성목도 같이 비교해 봤어요. 합판은 강도는 좋은데 가장자리 마감을 따로 신경 써야 해서 손이 더 갈 것 같고, 원목은 너무 비싸서 부담스럽더라고요. 결국 중간 지점으로 집성목이랑 합판을 섞어서 쓰기로 결정했어요.
자재 고를 때 보니까 나무 결이 고르고 평평한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겉보기에만 괜찮은 게 아니라 건조가 잘 돼서 습도 6~8% 정도 유지되는 걸로 골라달라고 목수님께 부탁드렸더니 훨씬 마음이 놓였어요. 샌딩 작업까지 꼼편하게 부탁드렸더니 마감이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8개
나**이
저도 예전에 MDF로 했다가 습기 때문에 겉면 부풀어 올라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합판이랑 섞어 쓰신 건 진짜 잘하신 선택이에요.
↳ 목***맘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밤새 검색해 봤는데 결국 내구성 위주로 타협하게 되더라고요.
셀***러
집성목은 어떤 종류로 쓰셨나요? 저도 선반 만들려고 하는데 가격대가 궁금해요.
↳ 목***맘
저는 소나무랑 자작나무 쪽으로 알아봤는데, 예산에 맞춰서 적당한 걸로 섞어 썼어요!
D***수
건조 상태 확인하는 게 진짜 핵심이죠. 나무 결 안 좋으면 나중에 쩍 갈라질 수도 있거든요.
우**후
소나무 향 은은하게 나면 작업할 때 기분 진짜 좋죠. 저도 그 향 좋아해요.
공***집
MDF는 페인트 마감할 때 진짜 편하긴 한데, 습기 있는 곳은 무조건 피해야 해요.
평***인
샌딩 작업 꼼꼼히 안 되면 나중에 만졌을 때 거칠거칠해서 신경 쓰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