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가벽 천장까지 올릴지 반만 짤지 고민하다 결정한 결과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가***이
작성일: 2026-05-08
안방 구조 잡으면서 가벽을 어디까지 올릴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처음엔 공간이 답답해 보일까 봐 반만 세우는 것도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업체분들도 다들 반만 하라고 말리시더라고요.
결국 저는 천장 끝까지 올리는 걸 고집했어요. 덕분에 실링팬 설치는 포기해야 했지만, 드레스룸 공간이 분리되면서 훨씬 아늑해졌거든요. 화장대도 가벽 안으로 넣었더니 화장품들이 안 보여서 겉보기에 정말 깔끔해요.
설계할 때 제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 줄 알았는데, 현장 상황에 맞춰서 매번 결정해야 할 게 생기더라고요. 가벽 치면서 조명 밝기도 신경 썼는데, 침실 쪽은 책 읽을 때 불편하지 않게 밝게 해뒀어요. 지금은 그냥 호텔 같은 느낌이라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8개
수*왕
가벽 안으로 화장대 넣은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수납 때문에 고민 중인데 저렇게 하면 깔끔하겠네요.
↳ 가***이
맞아요. 겉에 물건 안 보이게 딱 넣어두니까 청소하기도 훨씬 편하고 눈에 거슬리는 게 없더라고요.
실***버
천장까지 올리면 실링팬은 정말 포기해야 하는군요. 저도 실링팬 때문에 가벽 높이 고민 중이라 마음이 흔들려요.
목***님
천장 끝까지 올리는 게 마감은 훨씬 깔끔하게 나오긴 해요. 고생하셨겠어요.
↳ 가***이
현장에서 변수가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완성된 거 보고 나니까 마음이 확 놓였어요.
두*맘
아기 데리고 현장 다니기 진짜 힘드셨을 텐데 대단하세요. 저도 곧 공사 앞두고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조***중
침실 조명을 밝게 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침실은 너무 어두우면 나중에 눈 아플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화***릭
화이트로 통일하면 진짜 아늑하죠. 저도 가구 톤 맞추려고 애쓰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