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제어기 디자인 바꾸려다 전기 공사까지 하게 됐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온***기
작성일: 2026-05-15
이번에 인테리어 진행하면서 기존 보일러 조절기 색깔이 너무 촌스러워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일단 공사를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저희 집 구조가 거실 말고는 방마다 있는 각방 제어기랑 전기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타입이었더라고요. 제어기 디자인만 싹 바꾸고 싶었는데, 이게 단순히 껍데기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 전기 선을 분리하고 벽면 홈을 새로 파서 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작업이었어요.
다행히 도배 공정 들어가기 전에 확인해서 전기 반장님께 바로 말씀드렸고, 벽면 작업까지 깔끔하게 마칠 수 있었어요. 만약 도배 다 끝나고 나서 알았으면 나중에 살면서 교체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었죠. 보일러 제어기 바꾸실 계획 있다면 꼭 미리 전기 배선 상태부터 체크해 보세요.
댓글 7개
전***님
저희 집도 제어기 위치 때문에 벽 까내는 작업 했었는데, 도배 전에 하길 진짜 잘하셨네요.
↳ 온***기
맞아요, 도배 끝나고 알았으면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화**홈
제어기 디자인이 인테리어 완성도에 은근히 영향을 많이 주더라고요.
구***트
저희 집은 각방 제어기가 벽에 매립된 형태라 교체하기가 너무 까다롭던데, 혹시 전기 공사 비용은 많이 들었나요?
↳ 온***기
공사 범위가 커서 그런지 아주 저렴하진 않았지만, 전체 예산에서 크게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깔**집
저도 스위치랑 제어기 톤 맞추려고 신경 쓰는데, 배선 확인은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초**인
도배 전에 미리 말씀드린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저도 이번에 체크해봐야겠어요.